네이버 1784, 스마트 빌딩 최초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네이버(주)(대표이사 최수연)가 소방청이 주최한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안...
2024-11-0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대한전선, 케이블 장기 계약 체결…북미 최대 수주 실적 달성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미국에서 3년 장기 계약을 추가 체결하며, 역대 최대 북미 수주 실적을 올렸다. 대한전선은 미국 현지 판매 법인 T.E.USA가 미국 서부 지역에서 케이블 장기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24-11-0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아시아나,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항공부문 1위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이하 KS-SQI)’에서 항공부문 1위 항공사로 5일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4 KS-SQI」 시상식에서 ‘항...
2024-11-05 화요일 | 손원태 기자
고려아연 경영권 노리는 영풍에 비판 목소리 "석포제련소 환경오염 해결부터"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 경영권을 노리는 영풍이 각종 환경법 위반 사례로 경영 리스크를 노출하고 있다.영풍은 석포제련소를 통해 아연을 생산한다. 고려아연과 같은 사업을 영위한다. 그런데 영풍의 석포제...
2024-1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12년 만에 분기 적자’ 엔씨 “신작 5종으로 반등 도전”
엔씨소프트(공동 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올해 3분기 약 12년 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라이브 게임 실적 하락과 신작 마케팅 등 영업비용 증가가 주원인이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4분기부터 내년까지 신작 5종을 ...
2024-11-0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SK하이닉스 곽노정 “세계 최초 16단 HBM3E 개발 중…글로벌 프로바이더 공고히”
곽노정 SK하이닉스 CEO가 세계 최초 5세대 16단 HBM3E 개발을 공식화하고 AI 메모리 주도권 강화를 자신했다. 곽노정 CEO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Summit) 2024’에서 “HBM4(6세대)부터...
2024-11-0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앤컴퍼니 2025년 임원인사...이수일 부회장, 한온시스템 통합추진단장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2025년 임원인사를 4일 단행했다. 핵심 계열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를 이끈 이수일 부회장을 최근 인수한 한온시스템의 PMI(합병후통합)추진단장으로 임명했다. 한국...
2024-1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에쓰오일, 3분기 적자전환 '정유 부진'
에쓰오일(S-OIL)이 올해 3분기 영업손실 4149억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와 환율 하락 직격탄을 맞은 정유 부문 부진으로 작년 3분기(8589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당기순손실도 206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
2024-1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T 유영상 “AIDC‧GPU‧에지AI 축으로 아시아 최고 AI 파워 확보”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를 구축해 생태계를 형성하고 그 위에서 스마트폰, 통신, 장비, 플랫폼 서비스들이 세계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ICT의 성공 방정식이며 이를 AI 시대...
2024-11-0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아이오닉5 500만원 더 싸게"...車 할인 돌아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할인에 인색했던 완성차 업체들이 달라지고 있다. 소비 침체 장기화로 판매량이 줄어들자 재고소진을 위한 공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현대차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쏘나타·그...
2024-1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젠슨 황, HBM4 6개월 빨리 달라고 요청”
“AI는 우리 모두의 삶과 사회에 광범위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많은 난제를 다양한 파트너들과 고민해야 한다. SK그룹 역시 엔비디아, TSMC 등 많은 글로벌 협...
2024-11-0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SK온, 3분기 영업이익 240억...3년 만에 흑자전환
SK온이 독립법인으로 출발한 이래 처음으로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SK이노베이션은 4일 개최한 2024년 3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17조 6570억원, 영업손실 42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SK온이 담당하고 있는 배...
2024-1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A robotic worker at Boston Dynamics... Is Hyundai close to deploying factory?
Boston Dynamics, a specialized robotics affiliate of Hyundai Motor Group, uploaded a video of its bipedal robot, All New Atlas, to its YouTube channel on October 30 (local time).The All-New Atlas is t...
2024-1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K-웹툰’에 빠진 지구인, 남녀노소 ‘무협’에 눈뜨다
강호무림 무술 고수들 이야기를 담은 ‘무협’은 80~90년대 만화책 시대에 큰 인기를 끌던 장르였다. ‘용비불패’ ‘열혈강호’ 등 명작이 만화책 전성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SF(공상과학), 서양식 판타지, 액션 등...
2024-11-0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KT, 대표 공백사태 딛고 수익률 1위…선방 비결은?
통신주는 전통적 고배당주로 꼽힌다. 배당 성향이 50%에 육박할 정도다. 그중에서도 KT는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 주주환원책으로 통신 3사 가운데 월등하게 높은 TSR(총주주수익률)를 보이고 있다.한국금융신문...
2024-11-0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SK온 유정준·이석희 ‘케미’ 오늘 판가름 난다
SK온 유정준 부회장과 이석희 사장에겐 ‘미션’이 있다. ‘위기 탈출’이다. 미국 에너지 사업에 일가견이 있는 유정준 부회장과 기술 전문가 이석희 사장 시너지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4일...
2024-1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진양곤의 ‘현대요트’는 고 정주영 회장과 무슨 관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은 요트 사업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고 한다. 해외 출장길에서 본 하얀색 요트가 향후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현대그룹이 1975년 ‘경일요트산업’이란 회사를 설...
2024-11-0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영풍, 폐수방류로 석포제련소 조업중단
고려아연 경영권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의 석포제련소가 폐수 유출 관련 물환경보전법 위반에 따른 대법원 행정처분이 확정돼 조업 정지를 당했다.경상북도는 지난 2019년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발생한 폐수 유...
2024-11-03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重, 4583억원 규모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4척 수주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4척, 총 4593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수에즈막스는 지중해와 홍해를 잇는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
2024-11-0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105조 종합 에너지' SK이노·E&S 합병법인 출범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법인이 1일 출범했다. 자산 105조원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민간 최대 종합 에너지 회사가 닻을 올렸다.이날 SK이노베이션 계열사인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도 합병했다. SK온과 SK엔...
2024-11-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정기선 부회장 본격 '3세경영' 1년 HD현대, 영업이익 35.4% 감소
HD현대가 정기선 부회장 중심의 오너 경영 체제로 전환된 지 약 1년이 지난 가운데,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급감했다. 조선과 전력기기 부문에서 호실적을 이뤘지만, 에너지와 건설기계 수요가...
2024-11-0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APEC 기업인자문회 활동 돌입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기업자문회인 ABAC 위원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조 부회장은 지난달 31일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 본부장을 만나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릴 APEC 회...
2024-11-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온시스템 품은 한국앤컴퍼니 조현범 회장 "최고의 자리 함께"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회장(사진)은 1일 한온시스템 임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한국앤컴퍼니그룹 일원이 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서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금까지 그래...
2024-11-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타이어 임원 인사, 이강승·김현호 부사장 승진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는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8명이 승진하고 상무 2명을 신규 선임했다.이강승 부사장은 유럽본부를, 김현호 부사장은 아시아본부 및 ...
2024-11-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노동자…현대차 공장 투입 가까워졌나?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사 유튜브 채널에 2족 보행 로봇 '올 뉴 아틀라스' 작업 영상을 업로드했다.올 뉴 아틀라스는 지난 4월 첫 공개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2세...
2024-11-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에어로, 상생협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손재일 대표 "협력사 체질 강화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손재일)가 협력사와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시 리베라컨벤션에서 손재일 대표이사 및 주요 경영진과 56...
2024-11-0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