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AI 키맨' 부상한 SK텔레콤 정재헌
SK그룹이 추진하는 1000조 원 규모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프로젝트를 총괄할 핵심 주체로 SK텔레콤이 전면에 나섰다. 이에 따라 재원 조달과 전력·부지 확보, 글로벌 기술 동맹 강화라는 복합적 과제를 안게...
2026-07-09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현장] “AI 시대, 도서관은 문명의 정제소”…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시동’
인공지능(AI) 대전환기를 맞아 전 세계 120개국 3000여 명의 도서관·정보 전문가들이 오는 8월 부산에 모여 미래 지식 생태계 비전을 논한다. 이번 ‘2026 부산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기자간담회에서는 지식의...
2026-07-09 목요일 | 정채윤 기자
기아, 노무 총괄에 송민수 부사장 선임…송호성 사장과 각자대표 체제
기아가 노무 관리 전문가 송민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송민수 부사장은 기존 송호성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로서 회사의 생산 현장 안전과 노무 관리에 집중한다.9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 8일부로 국내생...
2026-07-0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드림에이지, 하반기 기대작 ‘알케론’ CBT로 막판 담금질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의 하반기 기대작 ‘알케론’이 이용자 테스트에 돌입하며 출시 전 막판 담금질을 시작한다. 특히 핵심 콘텐츠, 서비스 안정성을 중심으로 신규 이용자 접근성 강화를 중점으로 점검한다.드림...
2026-07-0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홈플러스 파산 위기 책임은…MBK, 거버넌스 도마 위
홈플러스가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사실상 파산 수순에 들어가면서 MBK의 내부 거버넌스를 둘러싼 책임론이 제기된다.8일 재계에 따르면 MBK는 그동안 기업 인수 과정에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거버넌...
2026-07-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 AI융합연구원 신설...맹성현 카이스트 교수 영입
효성이 전사 차원의 본격적인 AI 대전환(AX)을 추진하기 위해 'AI융합연구원'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중공업, 섬유, 화학 등 기존 제조업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적용·융합형 연구개발'에...
2026-07-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HD한국조선해양, 바다 위 데이터센터 띄운다…FDC 인프라 기술 개발 나서
HD현대가 인공지능(AI) 시대 육상 데이터센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유식 데이터 인프라 핵심기술을 개발한다.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7일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 기업 ‘...
2026-07-08 수요일 | 정진아 기자
삼성重, 2849억원 규모 원유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2849억 원에 수주했다.계약금과 선급금이 지급되며, 대금은 공...
2026-07-08 수요일 | 정진아 기자
가온전선, 2500sqmm 대용량 전력 송전용 케이블 공급 본격화
가온전선이 송전 시장 공략을 위해 초고압 케이블 제품군 강화와 생산 설비 투자에 나섰다.가온전선은 기존 154kV급 1000sqmm 초고압 케이블에 이어 한전 규격인 2500sqmm급(태도체)까지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8일 밝...
2026-07-08 수요일 | 정진아 기자
검색・쇼핑으론 부족하다…군복 입은 네이버, ‘방산 AI’ 진격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손잡고 ‘국방 소버린 AI(Sovereign AI·주권형 인공지능)’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민간 검색·쇼핑 AI로 탄탄한 캐시카우를 다지는 동시에, 미래 무기체계 핵...
2026-07-08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엔씨, 주주 친화 강화로 업계 최고 준수율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기업지배구조 핵심 지표 준수율을 80%로 끌어올리며 게임업계 최고 준수율을 기록했다. 특히 주주 친화 항목 개선으로 시장에서 예측 가능성을 높인 것이 눈에 띈다. 이는 약 2년간...
2026-07-0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SDS, ‘자사주 성과급’ 개편 전사 투표 부결…기존 현금 체계 유지
삼성SDS(대표이사 이준희)가 추진하던 성과보상 및 평가 체계 개편안이 임직원 대상 의견 투표에서 최종 부결되며 전면 무산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현행 인사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으며, 향후 보상제도 재편을 ...
2026-07-08 수요일 | 정채윤 기자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고배…"NATO 동맹 벽 못넘어"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CPSP)에서 정부·HD현대중공업과 ‘원팀’으로 경쟁에 임했지만 최종 수주에서 고배를 마셨다.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현지시간) 노바스코샤주 핼리...
2026-07-07 화요일 | 정진아 기자
靑, MBK에 경고장..."부도덕한 M&A 방식"
홈플러스 사태를 두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를 겨냥한 발언이 나왔다. 홈플러스 회생절차 종료 이후 관련 발언이 청와대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6일 청와...
2026-07-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제철, EU 고객사 파트너십 강화…대응 역량 강조
현대제철이 월드 랠리 챕피언십(WRC) 그리스 랠리 기간 중 고객사 간담회 ‘Customers Day’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현대제철은 ▲자동차강판 공급 안정성 ▲EU CBAM, TRQ 대응 역량 ▲탄소저감강판...
2026-07-07 화요일 | 정진아 기자
‘IPO 노리던’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중복상장 족쇄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중복상장 원칙금지·예외허용 세부 가이드라인’을 기습 발표했다. 그동안 국내 산업계에 문제로 지적된 ‘쪼개기 상장’에서 모회사 일반 주주 권익을 지키겠다는 의도다.이 때문에 현...
2026-07-0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중복상장 트라우마?’…HD현대로보·LS에식스 등 ‘3%룰’ 영향권
물적분할로 설립된 자회사는 모회사 대비 규모가 작아도 일반 주주 동의 없이는 상장할 수 없게 됐다. 대기업 계열사들이 사업부를 떼어내 세운 비상장 자회사들이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주요 계열사 기업공개(IPO)...
2026-07-07 화요일 | 정진아 기자
LG전자, 2Q 영업익 1.6조 '서프라이즈'...트럼프 관세 환급 효과
LG전자는 2026년 2분기 매출 23조8297억 원, 영업이익 1조578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다.2025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9% 늘고, 영업이익은 146.9% 증가했다.영업이익 컨센서스 1조60...
2026-07-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2Q, 성과급 빼면 영업익 110조...주가는 급락
삼성전자가 2026년 2분기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조4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다. 작년 2분기 대비 각각 129.3%, 1810.3% 증가한 수치다. 직전까지 삼성전자의 역대 최대 실적은 올해 1분기였다....
2026-07-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 코스콤 손잡고 엑사원 기반 ‘AI 국내 주식시장 예측 서비스’ 구축
LG AI연구원과 금융 정보기술(IT) 전문기업 코스콤이 손잡고 국산 초거대 인공지능(AI) ‘엑사원 BI’에 국내 자본시장 데이터를 결합한 한국 증시 특화 AI 예측·분석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양질의 금융 데...
2026-07-07 화요일 | 정채윤 기자
넥써쓰, 온보딩 신작 9종 공개…라인업 다변화 시동
넥써쓰가 자체 온체인 게임 플랫폼 ‘원(ONE)’의 장르 다각화를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개발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강화해 자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넥써쓰는 7일 원에 온보딩...
2026-07-0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흑전은 했는데…LG엔솔, 2Q 영업익 1133억 전년비 77%↓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133억 원을 기록하며 2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를 제외하면 여전히 적자다.업계에서는 하...
2026-07-0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한화큐셀, 메타에 공급할 200MW 태양광 사업 수주…모듈 32만장 공급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메타(Meta)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할 태양광 프로젝트 모듈 공급 및 설계·시공·조달(EPC) 사업을 수주했다.한화큐셀은 미국 재생에너지 개발사 젤레스트라 에너지(Zelestra Energy)와 인...
2026-07-06 월요일 | 정진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발전기 모니터링 시스템 사업 확대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기 운전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사업을 확대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진동·소음 분야 엔지니어링 회사 크리에이텍 울산공장에서 ‘B-EYES(비아이즈) 해외 원전 진출 기념 및 협...
2026-07-06 월요일 | 정진아 기자
군대서 삽질할 일 없어질까...HD건설기계-육군, 무인 건설장비 협력
HD건설기계가 대한민국 육군과 협력해 건설기계 무인자율화 기술을 군에 적용하고, 스마트 건설장비 운용·정비 인재를 양성한다.HD건설기계는 지난 3일 충남 계룡대에서 육군본부와 ‘건설장비 무인화 등 기술 교류...
2026-07-06 월요일 | 정진아 기자
두산밥캣, 유럽 법인 슬림화…핵심 거점 ‘선택과 집중’
두산밥캣이 글로벌 법인 지배구조 재편을 통해 경영 효율화에 나섰다. 관리 비용만 드는 중복·지주 법인은 정리하고, 핵심 영업 거점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밥캣 인수 당시부터 중복된 유럽 내 소규...
2026-07-06 월요일 | 정진아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