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쇄신’ 주역 권희백 대표 연임론 ‘우세’
한화투자증권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주역인 권희백 대표의 연임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권 대표는 작년 2분기 취임 이래 지속 흑자를 유지해온 만큼 성적으로 이미 합격점을 받는 분위기다. 다만 일...
2018-12-31 월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법인에 304억원 투자
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사업확대를 위해 3900억루피아(304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전날 이사회를 열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NH코린도증권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결의했다. 현재...
2018-12-28 금요일 | 김수정 기자
KB증권, 박정림·김성현 체제 출범 후 첫 조직개편
KB증권이 박정림·김성현 각자대표 이사 체제 출범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KB증권은 2기 대표이사 체제를 맞이해 업계 선도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선임된 박정림 대...
2018-12-2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성장금융, 3천억 규모 ‘은행권일자리펀드’ 운용사 선정 나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은행권일자리펀드’ 모펀드의 결성을 마무리하고 첫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은행권일자리펀드는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2018-12-2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이남현 전 대신증권 노조위원장 3년 2개월 만 복직
이남현 전(前) 대신증권 노조위원장이 3년 2개월 만에 복직한다.27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이남현 전 사무금융노조 대신증권지부장을 복직시키고 평촌지점으로 발령했다...
2018-12-2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하이투자증권, 법인사업본부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하이투자증권이 일부 본부를 확대·통합·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하이투자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법인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기존 법인영업본부와 금융상품법인본부를 통합했다.또 투자금융...
2018-12-2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이랜드리테일,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랜드리테일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랜드리테일은 1978년 12월 설립된 종합 소매 기업이다. 이랜드월드 외 5인이 지분 29.6%를 보유하고 있다.작년 ...
2018-12-2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대우∙한투∙신한금투 등 코스닥 시장조성자 선정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대우와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3개사를 코스닥 시장조성자(Market Maker)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증권사들은 거래소와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2일부터 코스닥 상장...
2018-12-2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대신증권, 고객 문의 게시판 동영상 답변 서비스
대신증권이 고객 문의 사항을 동영상으로 답변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대신증권은 증권 관련 고객 문의 사항을 유튜브 동영상으로 제작해 답변하는 ‘고객 문의 게시판 동영상 답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
2018-12-2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3기 해외 교환장학생 수여식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23기 해외 교환장학생 30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
2018-12-2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한화투자증권 ‘2018한화신산업글로벌플러스업펀드’ 결성
한화투자증권은 ‘2018한화신산업글로벌플러스업펀드’를 결성했다고 27일 밝혔다.펀드 결성을 기념해 전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드림플러스 63 핀테크 센터에서 결성 총회가 개최됐다. 2018한화신산업글로벌플러스...
2018-12-2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KB증권, 연 6% 수익 추구 ELS 등 3종
KB증권은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3종의 상품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
2018-12-2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증권가 희망퇴직 바람 부나…신한금융투자 3년 만 특별퇴직
KB증권에 이어 신한금융투자가 특별퇴직을 단행하면서 증권가에 희망퇴직 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노조와 퇴직안을 확정하고 퇴직을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8-12-2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 아마존 물류센터에 900억원 투자
미래에셋대우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의 신설 물류센터를 7800만달러(약 900억원)에 인수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미국(LA)법인은 물류센터 지분을 단독으로 인수한 후 일부 지분을 상품화...
2018-12-2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 신설 홀세일사업부 대표에 김태원 DS투자자문 대표 영입
NH투자증권은 새로 설치한 홀세일사업부 대표 부사장으로 김태원 DS투자자문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업계에서 기관투자자 영업 달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1963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2018-12-2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신한BNPP자산운용, 채권형 주식·국내 채권에 투자 ‘스노우볼인컴펀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채권형 주식과 국내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스노우볼인컴펀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식을 50% 이하의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조절해 투자하고 국내 채권, 하이브리드증...
2018-12-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경규號 하이투자증권, ‘수익성 개선’ 등 과제 산적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이 금융투자업계 10위권 내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내걸고 본격적인 사업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비경상적 손실 등으로 저하되었던 수익성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
2018-12-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하이투자증권, 연 6.3% 수익 추구 ELS
하이투자증권은 연 6.3%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오는 28일 오후 1시까지 총 437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1648호’는 코스피200 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
2018-12-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초대형IB’ 근접 이진국 하나투자 사장 재연임하나
하나금융투자가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을 눈 앞에 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이진국 사장의 재연임 여부로 향해 있다. 실적 개선과 자본 대형화에 기여한 이 사장의 공과 사업 연속성 확보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큰...
2018-12-2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대우·NH투자·한투 내년 IPO 판 키운다
내년 기업공개(IPO) 시장이 주요 플레이어들을 중심으로 분위기 반전을 모색한다. 올해 상장을 미룬 현대오일뱅크와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해 대형 딜이 내년 줄줄이 쏟아진다. 올해 주관실적 선두인 미래에셋대우와 한...
2018-12-2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표] 김희송 신한대체투자운용 사장 후보 프로필
2018-12-22 토요일 | 김수정 기자
[표] 이창구 신한BNPP자산운용 사장 후보 프로필
2018-12-22 토요일 | 김수정 기자
[표]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사장 후보 프로필
2018-12-22 토요일 | 김수정 기자
신한금융투자 신임 사장에 김병철 부사장 내정
신한금융투자의 신임 사장으로 김병철 현 부사장이 내정됐다.신한금융지주는 21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어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을 신임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김 사장 후보는 신한금융그룹 내...
2018-12-21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