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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개장 직후 HTS·MTS 장애…투자자 분통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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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07 10:04 최종수정 : 2019-05-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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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개장 직후 HTS·MTS 장애…투자자 분통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장애가 발생해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의 HTS 카이로스와 MTS 엠스탁은 개장 직후인 오전 9시부터 1시간가량 오류가 발생하면서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래에셋대우 HTS·MTS 이용자들이 매수·매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 투자자는 “오전 9시 시초에 매수하려고 했던 종목이 30분이 지나서 주문되는 등 오류가 빗발치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또 다른 투자자는 “개장한 지 40분이 지나도 사과문이나 어떻게 하라는 방안에 대해서 언급도 없다”고 비판했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일부 주문 지연 현상이 발생해 원인 파악 중에 있다”며 “현재 고객님들께 지점과 콜센터 안내를 드리고 있는 상황으로 주문 수수료는 온라인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후 주문 지연으로 인해 손실을 입으신 고객님께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보상해 드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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