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연세대·부산대와 ‘금융IT 융합 인재 육성’ MOU
코스콤은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금융·IT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연세대학교·부산대학교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코스콤은 연세대와 국내 금융·IT 융합 인재들의 해외진출...
2020-02-19 수요일 | 홍승빈 기자
거래소, “삼성전자 ‘시총 30% 상한제’ 조기적용 안한다”
한국거래소가 삼성전자에 대해 코스피200 시가총액비중 상한제도(CAP) 적용을 하지 않는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코스피200 지수 시가총액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서면서 거래소가 대표...
2020-02-19 수요일 | 홍승빈 기자
DB금융투자, 21일까지 ELS∙ELB∙DLB 판매
DB금융투자는 오는 21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등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DB 해피플러스 ELS 제2150회’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니케이225지수...
2020-02-19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 기업 200곳 가입 몰려
삼성증권은 자사의 전자투표시스템인 '온라인 주총장'에 200여 개 기업이 가입 신청을 했다고 18일 밝혔다.온라인 주총장은 상장사 주주들이 주총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는 방법으로만 가능했던 주총 안...
2020-02-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증권, 인천CIB센터 신설…수도권 서부 기업금융 커버리지 강화
KB증권은 기업금융 특화 복합점포인 ‘인천CIB센터’를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CIB센터는 KB증권과 KB국민은행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금융 특화 복합점포다. 지역 기업의 특성에 맞춰 대출...
2020-02-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엘엔에스·와이앤피·퀀트인자산운용 금투협 정회원 가입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3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18일 가입 축하 및 회원증서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엘엔에스자산운용, 와이앤피자산운용, 퀀트인자...
2020-02-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대한민국 8강 증권사] 정일문號 순항…한국투자증권, 이익률 압도적 1위 유지
금융지주사 도입과 더불어 불어닥친 대형화·겸업화 파고에도 변화가 크지 않았던 금융투자 업계가 자본시장법 도입에 이은 한국형 초대형 투자은행(IB) 지정에 힘입어 본격적인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한국금융신문은...
2020-02-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대한민국 8강 증권사] 키움·메리츠 안정적 수익창출력 재확인, 신한 ‘부진’
금융지주사 도입과 더불어 불어닥친 대형화·겸업화 파고에도 변화가 크지 않았던 금융투자 업계가 자본시장법 도입에 이은 한국형 초대형 투자은행(IB) 지정에 힘입어 본격적인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금융...
2020-02-18 화요일 | 홍승빈 기자
NH투자증권, IB 부문 조직개편…실물자산·부동산 영역 전문성 강화
NH투자증권은 기존 투자은행(IB)2사업부에서 담당하는 실물자산 및 부동산 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투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부 내 조직 명칭을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에...
2020-02-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빗썸, 싱가포르 거래소 ‘비트맥스’와 파트너십 체결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싱가포르 거래소 비트맥스(BitMax.i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신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2020-02-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발행어음 특판 이벤트 실시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월 말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13월의 보너스, 5%의 행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이다....
2020-02-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유진투자증권, ‘2020년 경제전망 및 미국 배당주 투자설명회’ 개최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유진빌딩 16층 HRD센터에서 ‘2020년 경제전망 및 미국 배당주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분당지점에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1부 ‘2020년 경제...
2020-02-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IPO 포커스] 서울바이오시스 “특허 경쟁력 통해 2세대 LED 시장 선도”
“어떤 LED 기술도 서울바이오시스의 특허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글로벌 발광다이오드(LED) 소자 기술 선도 기업 서울바이오시스가 오는 3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이들은...
2020-02-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미래·NH 등 6개 증권사, 메자닌 시장에 6000억 투입
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 등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사업을 하는 국내 6개 대형 증권사가 메자닌 시장에 6000억원을 투입한다. 라임자산운용의 대규모 환매 중단사태 여파에 따른 메자닌 발행기업의 유동성 위...
2020-02-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모두가 등질때 딥 포커싱…박현주, 인도 뚝심 투자 꽃핀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의 뚝심 있는 인도 투자가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현지법인 수탁고는 지난해 말 7조원을 넘어섰다. 이에 더해 지주회사 설립을 발판으로 부동산 대상 대출, 벤처캐피털, 자...
2020-02-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정일문 한투, 증권업 순익 선두 ‘굳히기’ 돌입
정일문 사장이 이끄는 한국투자증권이 3년 연속 증권업계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경쟁사인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등을 꺾고 업계 선두 자리를 지켰다. 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3%로...
2020-02-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박정림 KB증권 사장 ‘디지털WM’ 선제공세
KB증권 디지털 자산관리(WM) 사업에 고삐를 죄고 있다. 기존 지점 위주로 진행됐던 이뤄지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온라인 고객으로 확대해 비대면 자산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또 고액 자산가를 온라인 고객으로 확대해 ...
2020-02-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KB, 지주사 수익 ‘수훈 갑’…하이·BNK, 순익 2배 효자
은행계 금융지주 산하 증권사 가운데 지주사 순익 기여도가 1년 새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하나금융투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KB증권 또한 지주사 순익 기여도가 소폭 늘어난 반면 NH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기여도...
2020-02-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라임 펀드 1조원 날렸다…투자자 자금 언제쯤 돌려받나
라임자산운용이 1조원을 날리게 됐다. 환매를 중단한 1조6700억원 규모 사모펀드 가운데 60%에 달하는 규모다. 남은 금액 중에서도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으로 대출을 해준 증권사들이 자금을 먼저 회수해가면 일부...
2020-02-1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거래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개최
한국거래소가 지난 13일 부산 본사에서 '제15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소가 주최하는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는 한국경제를 이끌어나갈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을...
2020-02-14 금요일 | 홍승빈 기자
금감원 “라임-신한금투 무역금융펀드 부실 은폐·사기 혐의 포착”
라임자산운용(라임운용)과 신한금융투자(신한금투)가 폰지 사기로 환매 중단된 2400억원 규모 무역금융펀드(플루토 TF-1호)의 부실 발생 사실을 은폐한 채 지속적으로 펀드를 판매한 사실이 적발됐다. 금융감독원...
2020-02-14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오늘 라임펀드 손실 규모 발표…사모펀드 제도 개선안 ‘촉각’
라임자산운용이 환매가 중단된 2개 모(母)펀드에 대한 예상 손실 규모를 14일 공개한다. 금융당국은 사모펀드 제도 개선안과 라임자산운용에 중간 검사결과, 향후 대응 등도 함께 내놓는다.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2020-02-1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정일문 한투증권 사장, 혈액 수급부족 극복 위한 현혈 릴레이 참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발생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 헌혈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정 사장 및 한국투자증권 임직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본사 앞 ...
2020-02-1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미래에셋캐피탈, 400억 규모 미래에셋대우 주식 매입…“지배력 강화”
미래에셋대우는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이 400억원 규모의 미래에셋대우 지분을 매입한다고 13일 밝혔다.미래에셋캐피탈은 400억원 규모(약 570먄주)의 미래에셋대우 보통주 주식 약 570만주를 시장에서 매입한다...
2020-02-1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투자, 무궁화신탁 1700만 달러 규모 해외전환사채 발행
신한금융투자는 주식회사 무궁화신탁의 해외전환사채 발행 주관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발행규모는 미화 1700만 달러, 만기 5년의 홍콩 사모발행이다. 무궁화신탁은 2009년 신탁업 인가를 취득한 ...
2020-02-1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지주계열 증권사 순익 껑충…하나금투 기여도 11%대로 ‘쑥’
지난해 국내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나금융투자는 전년 말 대비 84%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주 내 기여도(금융지주 전체 순이익 중 증권사 순이익이 차지하...
2020-02-1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