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증권사 '캡티브 영업' 검사 착수…미래·삼성 첫 대상
금융감독원이 '캡티브 영업'과 관련해서 증권사 현장 검사에 돌입한다. 캡티브 영업은 회사채를 발행할 때 증권사가 계열 금융사를 동원키로 하고 주관사 업무를 수임하는 식의 영업 관행을 뜻한다. 11일 금융당국 등...
2025-04-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최상목 "美 상호관세 유예에도 불확실성 여전…주식·국채·외환·자금 시장 별 모니터링 강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주식·국채·외환· 자금 등 시장별 모니터링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7시30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2025-04-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DCM] '절반 이상이 금융사’… 하이트진로 '온탕', 동화기업 '냉탕' [3월 회사채 리뷰(II)]
3월 국내 회사채 시장은 발행 규모 축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흥행 속에 금융업종의 발행 편중 및 신용등급별 양극화가 뚜렷하게 드러난 시기였다. 하나금융 · 현대해상 등 일부 대형 금융사가 전체 발행의 절반 이...
2025-04-10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강방천의 특별 서신 "'관세전쟁' 공포 이겨내야…옮겨갈 화두는 구조적 금리인하"
"요즘 시장을 관통하는 화두는 당연히 관세 전쟁일 텐데, 머지 않아 그 판이 끝나고 시들해지면 새로운 화두로 관심이 옮겨갈 것이다. 옮겨 갈 큰 화두는 금리 인하가 될 것이다."가치투자 1세대로 꼽히는 강방천 에...
2025-04-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미섭·허선호 듀오, 트레이딩·연금 날개 달고 미래에셋證 실적 반등 시동 [2025 1분기 실적 미리보기]
김미섭·허선호 대표가 이끄는 미래에셋증권이 브로커리지, 자산관리(WM), 상품운용 등 핵심 사업 전반의 고른 개선세를 바탕으로 2025년 1분기에도 실적 반등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기록한 ‘1조원 ...
2025-04-1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상법 재의요구안 미표결은 헌법 취지 반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국회에 재의요구된) 상법을 표결하지 않는 것은 헌법의 취지에 반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내로남불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고 언급키도 했다.이 원장은 이날 ...
2025-04-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MBK 조사서 유의미한 사실관계 확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MBK파트너스 조사는 아직 마무리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유의미한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검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거래위원회(증선위)와 소통 준비 중이고, 절차에...
2025-04-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형 펀드 수탁고 50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9일 기준 전체 채권형 펀드(MMF, 채권혼합, 재간접형 포함) 수탁고가 50.2조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작년 4월 45조원에서 1년간 약 12% 증가한 수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원화채권과 해외...
2025-04-1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시간 제한 없는 거래 지원’ ··· 코빗, 24시간 원화 입출금 서비스 시작 [가상자산 통신]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원화 입출금 무중단 정책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일부터 시행된 이번 정책은 기존의 불편했던 원화 입출금 점검 시간을 없애고, 24시간 원화 입출금 서...
2025-04-1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금감원장 만난 운용사 CEO들 "장기적립식 상품·채권형 펀드에 세제혜택 정책적 지원 필요" 한 목소리
자산운용업계가 금융감독당국에 10일 "자산운용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기적립식·채권형 상품에 대한 세제상 혜택 부여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 펀드가입 절차 간소화, 외화표시 ETF(상장지수...
2025-04-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CM] ‘유증 역풍’ 안병철 한화에어로 사장, 미흡한 ‘승계 의혹’ 해명
안병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 총괄 사장이 대규모 유증 관련 한화그룹 3세 경영자 승계 의혹을 해명하고 나섰다. 일반 주주 대상 유상증자 규모 축소와 제 3자 배정(한화에너지 등)분에 대한 할인율이 없다며 주주...
2025-04-10 목요일 | 이성규 기자
운용사 CEO 만난 이복현 금감원장 "외형 확대 위한 보수인하 경쟁 과열…책무 등한 시 점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0일 자산운용사 CEO(최고경영자)들을 만나 "최근 일부 대형사를 중심으로 외형 확대를 위한 보수 인하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며 "이는 투자자의 신뢰를 근본부터 흔드는 일이다"고 지목했다....
2025-04-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美 상호관세 유예'에 2400선 회복…매수 사이드카 발동
10일 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소식을 타고 급등해 24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5% 오른 2404.98에 거래 중이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장보다 4.42% 오...
2025-04-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CM] 회사채 시장 회복?… 금융·대기업 쏠림에 중소·저신용은 찬바람 [3월 회사채 리뷰(I)]
최근 국내 채권시장은 불안한 정치·경제 환경과 잇따른 기업 신용 이슈로 금융회사와 대기업 중심의 자금조달만 활발하며 양극화가 뚜렷해졌다. 발행 구조는 자본성증권과 장기물 중심으로 변화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2025-04-09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美 상호관세 발효…원/달러 환율, 금융위기 이후 최고 [美 관세 쇼크]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가 본격화된 9일,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미국과 중국 간 관세 격돌에 따라 무역 전쟁 우려가 점증하고, 원화 가치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
2025-04-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부동산시장 악화에 흔들리는 소형 증권사…유진·DB·LS 등 신용도 하방 압력↑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고위험 자산에 집중해온 소형 증권사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최근 NICE신용평가가 발표한 ‘2025 NICE Credit Seminar’ 자료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 DB금융투자, LS증권 등 주요 소...
2025-04-0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국채 4월 발행…"5년물 만기보유 시 연 3.21%"
미래에셋증권이 5년물을 포함해 이달 개인투자용국채 청약에 나선다.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개인투자용 국채 4월 청약을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4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한도는 총 1200억 원이다...
2025-04-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연내 '1호 IMA' '6호 초대형IB'…증권업계 "신속 지정 기대, 경쟁 과열 보완책도 필요"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방안]
9일 발표된 금융위원회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제도 개편안에 따라 올 하반기에 '1호 IMA(종합투자계좌)'와 '6호 초대형IB' 지정이 본격화된다. 특히, 현행 요건으로 지정 받는 것은 올해까지이고 내년부터 보...
2025-04-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15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누적 331억원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2024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박 회장의 기부는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은 331억원에 달한다.올해 기부금...
2025-04-0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키움증권, 국내주식 수수료 전면 할인…“고객 불편 사과 차원”
키움증권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수수료를 전면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시스템 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 사과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해당 기간 ...
2025-04-0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종투사, 모험자본 공급 확대…자본시장 중심 금융체계로”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방안]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자본 중심의 금융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재차 강조하며, 증권업이 기업금융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
2025-04-0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종투사 NCR 체계 개편은 6월 확정…연결BIS 비율 적용 개선 검토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방안]
오는 6월 증권사의 부동산 건전성 및 유동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세부 방안과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건전성 제도 개편방향을 발표한다.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9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10개 종투사 C...
2025-04-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종투사 M&A 기업신용공여 확대…발행어음 25% 모험자본 공급 의무화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방안]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운용 규제를 정비해 기업 구조조정 참여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발행어음과 향후 IMA(종합투자계좌)로 조달한 자금의 25%는 모험자본 공급이 의무화된다. 김병환 금융위...
2025-04-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원금지급-실적배당 '1호 IMA' 3분기 신청 접수…한국판 골드만삭스 시동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방안]
지난 2017년 도입된 종합투자계좌(IMA) 1호가 연내 지정된다.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표방하는 IMA(자기자본 8조원 이상)는 원금지급 성격을 명확히 하고 세부 제도를 보완해 올해 3분기에 신청 접수를 받는다. IMA와...
2025-04-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美-中 관세 격돌'에 뉴욕증시 뒷걸음질…애플 4% 급락 시총 2위로 '털썩' [美 관세 쇼크]
뉴욕증시가 8일(현지시각)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표 상호관세를 9일(현지시각) 강행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중국도 강경한 대응으로 맞서면서 관세전쟁 격화 가능성이 커지자 투심을 끌어내렸...
2025-04-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청년층 자산형성 지원 금융교육 활성화 해야" 한 목소리
적극적인 자산형성이 중요한 청년기의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돕기 위해 금융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됐다.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과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서유석)는 8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학계, 유관기관, 금융...
2025-04-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