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 예산 51.5조…부동산·수상교통 확대 ‘눈길’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51조5060억원을 편성했다. 올해보다 약 3조4000억원 늘어난 수치로, 특히 ‘약자와의 동행’ 사업 예산을 8601억원 증액한 15조6000억원으로 확대하고 부동산·주거 분야...
2025-11-1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흑자전환’ 제일약품, 지배구조는 ‘최하위권’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일약품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 성장에 힘입어 올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수익성 개선에도 기업지배구조 평가는 여전히 낙제 수준이다. 제일약품의 핵심지표 준수율은 26.7%로 업계 최하위...
2025-11-10 월요일 | 양현우 기자
P-CAB ‘자큐보’ 돌풍…3위 추격에 선두 ‘케이캡’ 긴장
국내 P-CAB(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의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선두에는 ‘케이캡’을 앞세운 HK이노엔이 있다. 여기에 대웅제약의 ‘펙수클루’와 온코닉테라...
2025-11-10 월요일 | 양현우 기자
SK 품에 남은 11번가, 박현수 대표 ‘존재감 키우기’ 특명
새 주인 찾기에 난항을 겪던 11번가가 SK그룹에 남게 됐다. SK스퀘어가 11번가를 SK플래닛에 매각하면서다. 영겁과도 같았던 지난 2년,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을 이어갔던 11번가로선 마침내 안정을 찾게 됐...
2025-11-1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LG CNS 이현규, 미래 신사업 투자 과제 [나는 CFO다]
LG그룹 시스템통합(SI) 기업 LG CNS는 올해 2월 성공적으로 기업공개(IPO)를 마쳤다. 시가총액만 6조 원 규모에 달했다. 이현규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인공지능(AI)·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주도하며 이 과정을 차근...
2025-11-1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조원태 회장 임기만료 지켜보는 호반 [2025 이사회 톺아보기]
한진칼 ‘이사회 다이어트’는 내년에도 쉽지 않아 보인다. 임직원 수 24명인 회사에 11명이나 되는 이사회 체제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지만, 호반그룹 등장에 따른 경영권 변수가 생긴 만큼 이사회...
2025-11-1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오너 일가 ‘고배당’ 말곤 무관심…GS가 랠리서 소외된 이유
자산 81조 원 GS그룹은 국내 9위 대기업집단이다. 그러나 시가총액은 지난 4일 종가 기준 12조 원으로 23위에 불과하다. 기록적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코스피 랠리’를 따라가지 못해 연초 21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
2025-11-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성조 캡스톤파트너스 수석팀장, AI·K뷰티 선점한 ‘선제형 투자자’ [VC를 이끄는 벤처캐피탈리스트]
최성조 캡스톤파트너스 수석팀장은 AI, SaaS, K뷰티 등 신성장 산업을 선제적으로 포착하는 투자 감각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입사 7년 차를 맞은 그는 ‘새로운 시장의 문이 열릴 때, 가장 먼저 들어간다’는...
2025-11-10 월요일 | 김하랑 기자
허환 BNK벤처투자 상무, 지투지바이오·나라스페이스 IPO로 ‘자본시장형 VC’ 입증 [VC를 이끄는 벤처캐피탈리스트]
허환 BNK벤처투자 상무는 자본시장에서 15년간 IPO·PI업무를 담당했던 베테랑 출신 심사역이다. 2020년 2월 BNK금융지주의 유큐아이파트너스 인수 직후 합류해 벤처투자 시장에 발을 들였다. 입사 이후 우주, 로봇,...
2025-11-10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이동우 퀀텀벤처스 전무, 포인트투·VSI로 입증한 ‘딥테크 투자 1세대’ [VC를 이끄는 벤처캐피탈리스트]
이동우 퀀텀벤처스코리아 전무는 국내 벤처투자업계에서 ‘딥테크 1세대 심사역’으로 꼽힌다. 이 전무는 서울대 전기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출신으로, LG전자·네오플럭스·센트럴투자파트너스를 거쳐 2017년 퀀텀...
2025-11-10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우리벤처파트너스, 'CFS·뤼튼·파네시아'…글로벌 딥테크 포트폴리오로 차별화 [VC 투자 포트폴리오]
우리벤처파트너스가 글로벌 기술혁신 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첨단벤처 중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AI, 반도체, 바이오 등 성장성이 높은 분야에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조기 발굴해 스케일업 단...
2025-11-10 월요일 | 김하랑 기자
문여정 IMM인베 전무, 오름테라퓨틱·루닛 잭팟 이끈 ‘바이오 1등 심사역’ [VC를 이끄는 벤처캐피탈리스트]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서 ‘의사 출신 VC’라는 독보적 타이틀로 자리 잡은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전무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대표 심사역으로 꼽힌다. 문 전무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산부인과 전문의 과정...
2025-11-10 월요일 | 김하랑 기자
박계훈 아주IB투자 본부장, 일리미스테라퓨틱스·메쥬 키운 ‘초기 바이오 투자 명장’ [VC를 이끄는 벤처캐피탈리스트]
박계훈 아주IB투자 본부장은 국내 VC업계에서 '초기 바이오 투자 명장'으로 불린다. 그는 스탠포드대학교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전신인 삼성항공에서 근무한 엔지니어 출신으로, 1999년 동...
2025-11-10 월요일 | 김하랑 기자
IMM인베, 크리안자에비에이션 매각 등 하반기 수익 기대 [VC 회수 점검(1)]
새정부 아래 벤처투자 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 주요 운용사들은 다양한 회수 전략으로 성과를 내며 시장 회복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주요 VC의 최근 회수 사례와 펀드 운용 현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2025-11-10 월요일 | 김하랑 기자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 오토론·공모주 투자로 활로 모색 [저축은행 수익 전략 ①]
저축은행 업권이 6.27 대책 이후 대출 총량관리가 이뤄져 신규 신용 대출 취급이 틀어막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축은행들이 수익성 유지를 위해 어떤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
2025-11-10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AI 기반 신용평가 고도화로 건전성 고삐 [카드사 건전성 관리 ⑦]
최근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가계부채 부담이 커지면서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업계 전반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카드사의 자산 건전성 현황과 관리 전략...
2025-11-1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굿리치, 무경력 설계사 리크루팅 차별화…PMI로 수익성 제고 [게임 체인저 GA ①]
보험 영업 시장에서 전속설계사가 아닌 GA가 주도권을 잡은지 오래됐다. 한화생명이 제판분리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출범시키면서 GA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단순 설계사 경쟁만이 아닌 GA 만의 무기를 보유한...
2025-11-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DQN우리은행, 非이자이익 ‘부진’…신한, 수수료이익 ‘1위’ [금융사 2025 3분기 리그테이블]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금융,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증시 호황이 이어지면서 4대 은행의 비이자이익도 일제히 상승했다. 수수료이익에서는 신한은행이 괄목할만 한 성장세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고, 하나은행은 매...
2025-11-1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DQN4대銀 ‘방어형’ 이익개선…국민은행 NIM 7bp 급락 [금융사 2025 3분기 리그테이블]
올해 3분기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의 이자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늘었지만, 순이자마진(NIM) 하락세가 함께 나타나며 ‘방어형’ 이익개선의 행태가 드러났다.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
2025-11-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자산운용, 사외이사 의장 체제…경영·회계·법률 전문가 두루 포진 [4대 운용사 이사회 분석 ①]
2025년 현재 4대 자산운용사 이사회 구성과 지배구조를 점검해보려 한다. 이를 통해 회사 책무와 경영 전략을 면밀히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삼성자산운용 이...
2025-11-10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정통파’ 정만성 대신자산운용 대표, 인덱스 명가 굳히기 [금투업계 CEO열전 (40)]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취임 1년이 된 정만...
2025-11-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에코프로비엠 투자 위한 차입 언제 빛 볼까 [Z-스코어 : 기업가치 바로 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5-11-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DQN4대은행 연체율 평균 0.3% 돌파…경기·관세 여파 [금융사 2025 3분기 리그테이블]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올해 3분기 자산건전성이 전년 대비 소폭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용금융 확대와 경기둔화 영향으로 고정이하여신(NPL)비율과 연체율이 상승하고 NPL커버리지비율이 하...
2025-11-10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오늘의 운세] 11월10일 별자리 운세
11월10일(월) 오늘의 별자리 운세물병자리 (1.20 ~ 2.18)새로운 도적의 기회가 주어진다.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아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니 침착하게 추진하다 보면 뜻밖의 돌파구가 생긴다. 직장인은 회사의 일에 충...
2025-11-10 월요일 | 편집국
[오늘의 운세] 11월10일(월) 띠별 운세
11월10일 월요일(음력 9월21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자신이 생각했던 우선 순위가 바뀌는 날이다.48년생, 필요없는 물건은 버리고 환경을 정비해라.60년생, 화가 나더라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야 한다.72년생, ...
2025-11-10 월요일 | 편집국
‘페이커’의 T1, 2025 롤드컵 결승 ‘통신사 더비’서 승리...'통산 6번째 우승 달성'
글로벌 e스포츠 구단 T1이 9일 중국 청두 둥안호 스포츠파크 멀티펑셔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통신사 라이벌 ‘KT 롤스터’를 꺾고, 팀 통산 여섯 번째 월드 챔...
2025-11-09 일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