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우리말 쓰기] 쇼룸(show room)은 ‘체험 전시실’로
지난 2014년 12월 이케아는 국내에 들어오며 한국 가구업계에 또 다른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바로 ‘쇼룸(showroom)’이다. 이케아는 “소파는 소파대로 침대는 침대대로 진열 해야 한다”는 기존 가구업계 진열 방식...
2021-11-08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기자수첩] 소상공인 지원, 카드수수료 인하만이 능사일까
“아무리 열심히 해서 수익을 내고 강도 높은 비용절감을 해봤자 기승전 수수료 인하”라며 “가맹점 세액공제와 환급을 고려하면 사실상 우리나라 전체 가맹점의 95%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0%라고 해도 과언이...
2021-11-0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박덕배 금융의 창 대표] 점증하는 국내 가계부채, 감당할 수 있나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 기조가 정착된 가운데 주택취급 금융기관의 공급 확대와 가계의 수요 증가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빠르게 증가하였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은 ‘부동산 가격이 절대...
2021-11-08 월요일 | 편집국
한달앞 다가온 연말, 편의점 와인으로 분위기 내볼까
코로나19는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근무 형태부터 시작해 여가를 즐기는 방식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 음주 문화도 많이 바뀌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일부에서 유행했던 이른바 ‘혼술(혼자서 술을 마시는 트...
2021-11-08 월요일 | 나선혜 기자
한화 ‘그린뉴딜’ 선봉장 자임한 김동관 사장
“글로벌 친환경 시장경제의 리더로서 한화는 그린뉴딜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태양광 사업과 그린수소 에너지 솔루션,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기술 등 혁신의 움직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 지난해 10월 창...
2021-11-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김동관표 ‘뉴 한화’ 항공·우주로 사업영토 넓히다
지난달 창립 69주년을 맞은 한화그룹. 내년 70주년을 앞둔 한화그룹은 올해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면서 주목을 끌었다. 해당 행보를 이끈 인사는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 부문 사장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인...
2021-11-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전영현 삼성SDI 사장 ‘사상최대’ 분기실적
품질과 혁신을 강조한 전영현 삼성SDI 사장(사진) 행보가 3분기 실적 호조로 성과를 맺었다. 삼성SDI는 3분기 4000억 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3분기 사상최대 영업익 3...
2021-11-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골목상권 보호 선언 김범수, ESG 통해 상생 나선다
2021년 국정감사에서 카카오는 가장 큰 주목받은 기업 중 한 곳이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사진)은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논란이 불거진 골목상권 보호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그의 이 말 때문만은 ...
2021-11-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 창립 52주년 (1)] 세계 1등의 시작 ‘갤럭시’ 탄생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부문은 올해 3분기 매출 28조 4200억 원, 영업이익 3조 3600억 원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감소하면서 모바일 시장 규모가 확대...
2021-11-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위기의 중견건설사 -上] 재개발→리모델링→가로주택…대형사에 밀려나는 중·소형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 수주에 먹구름이 끼면서, 지난해부터 주요 건설사들은 국내 주택사업에 적극적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현대건설은 창사 이래 도시정비 최대 실적인 4조7383억원을 기...
2021-11-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아파트, 디자인을 입다 ④ 포스코건설] 포스코 철강 DNA 이식, 외벽부터 다른 ‘더샵’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생활 편의에 도움을 주는 아파트 내부도 중요하지만 외부 디자인의 중요성도 점차 커져가고 있다. 단지마다 특성과 고객들의 니즈를 살린 조경이나 커뮤니티...
2021-11-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플랜트’로 수익 다각화 ‘집중’
롯데건설이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조성 사업 수주를 마무리하고 있다. 하석주 대표이사 사장은 플랜트 사업으로 수익 다각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대형 건설사들이 관련 사업에 줄줄이 발을 빼는 상황에...
2021-11-0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활기 찾는 유통업계, 그 선두에는 ‘승승장구’ 백화점·이커머스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유통업계가 활기를 찾고 있다. 업계 전반적으로 매출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데 그 선두에는 백화점과 이커머스 부문이 있다.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9월 주요유통...
2021-11-0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외화 벌어 귀향한 ‘연어의 삶’ …한국 최고 롯데타워 세웠다
‘거화취실(去華就實)’ 화려함을 멀리하고 실리를 취한다는 뜻이다.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집무실 액자 속에 쓰여진 사자성어다.고 신격호 명예회장은 자산 규모 100조 원 재계 5위 롯데그룹을 만든 대표...
2021-11-0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이재현 CJ 회장, 4대 성장엔진에 승부 걸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문화(Culture)·플랫폼(Platform)·웰니스(Wellness)·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등 4대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향후 3년간 10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그룹 중장기 전략 비전을 발표했다.지난 3일...
2021-11-08 월요일 | 나선혜 기자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사면초가 카드사, 내년 수익 돌파구 안보인다
올해 3분기 국내 4대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누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카드사들이 수익성 방어에 성공한 요인은 사업 다각화로 인한 비카드 부문 비중 확대와 운영비용 절감으로 이룬 성과...
2021-11-0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금융지주 역대급 실적 속 빛나는 캐피탈 성적
금융지주사들이 은행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증권과 카드, 캐피탈 등 비은행부문의 성장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금융지주는 수익 다각화를 위해 비은행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비은행 계열사들은 높...
2021-11-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최원석 BC카드 사장, 자체카드로 금융시장 ‘존재감’
“상어는 계속해서 헤엄쳐야만 생존할 수 있듯이 우리도 끊임없이 활동적으로 움직여 금융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해 가자.”최원석 BC카드 사장이 올해 3월 대표이사 취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
2021-11-0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업계 최초 ‘구독보험’ 고도화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 구독보험을 고도화한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화생명 신사업본부 관계자는 한화생명 컨퍼런스콜(기업설명회)에서 “내년에 구독보험을 3,6개월 단기형 월만기 상품으로 출시...
2021-11-08 월요일 | 임유진 기자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KB금융 영업력 ‘리딩 지키기’…신한 추격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올린 KB금융지주가 순수 영업력을 보여주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 경쟁에서도 선두를 차지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고른 성장...
2021-11-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KB손보·NH농협 수익성 확대…신한라이프 두각
3분기 금융지주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금융지주 보험사 중에서는 KB손해보험, NH농협생명, NH농협손보 수익성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 첫 성적표를 받은 신한라이프도 높은 순익 기여도로 향후에도 ...
2021-11-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도 가세…판 커지는 디지털 보험사 경쟁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가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BNPP카디프손해보험)을 디지털 보험사로 전환한다고 하면서 디지털 보험사 판이 커지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10월 29일 프랑스 BN...
2021-11-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손병환, ‘상업·농업금융’ 앞세워 글로벌 사업확장 속도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주 출범 10년을 앞두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농협금융은 선진 금융 시장에서 투자은행(IB)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강점을 지닌 농업금융 노하...
2021-11-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진옥동 디지털 신사업 드라이브…파격적 수수료 ‘차별화’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디지털 신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진 행장은 다음달 금융권 최초로 출시하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생활금융플랫폼 서비스에 추진력을 더한다. 유통업과의 제휴와 점포 혁신을 통...
2021-11-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든든’ 카카오페이 업고 MTS 출시 속도
테크핀(기술+금융) 증권사인 카카오페이증권이 이르면 연내 ‘국민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서비스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카카오 플랫폼과 강력한 연결 효과를 주력 무기로 삼는다는 구...
2021-11-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현 KB증권 대표, DCM-ECM 양바퀴 ‘IB 존재감’
KB증권이 유상증자, IPO(기업공개) 등 ECM(주식자본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DCM(채권발행시장) 전통강자에 이어 ECM 도약으로 IB 부문에서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3분기 성적표에 나타난 ‘IB의 ...
2021-11-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