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또 다음 정부로 넘어가나
지난 7월 말 국내 대형마트 업계 시선은 한 곳으로 집중되어 있었다. ‘국민제안 톱10’ 정책 투표였다. 윤석열 정부가 전 정부 청와대 국민청원 제도를 폐지하고 신설한 국민 온라인 제안 제도였다.새 정부 대통령실...
2022-11-1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핀테크 금융 혁신, 지금이 골든타임
핀테크 업권은 올 한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금융 혁신과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정부에서도 핀테크 비즈니스를 어렵게 했던 일부 규제를 완화하고, 기업 현장과의 소통...
2022-11-14 월요일 | 편집국
박 구청장, ‘구민 건강’ 위해 서울시와 대립
“그동안 모든 지역과 주민이 기피하고 반대하는 정책의 희생양이 된 마포구였지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했다. 이 가운데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마포구 설치 계획’은 마른하늘에...
2022-11-1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 “현장 중심 구청장으로 소통 중심 행정 펼치겠다”
언론인에서 정치인으로. 인터넷매체 시사포커스 등을 창간한 35년 경력의 언론인 출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슬로건으로 민선 8기를 시작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소외되는 주민 없는 ...
2022-11-1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롯데건설, MZ세대 감성 살린 메타버스 활용 눈길 [건설 IN 메타버스 ③]
코로나19가 앞당긴 언택트 열풍은 가상공간, 이른바 ‘메타버스’ 열풍으로까지 번졌다. 견본주택부터 사옥 견학까지,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는 건설사들의 실제 적용 사례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관련 기술·사업의...
2022-11-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라이프스타일 창조하는 리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힘 ②]
최근 윤석열 정부가 향후 5년간 전국에 270만가구를 공급하는 주택공급 대책를 내놨다. 이번 정책은 지난 정부 때 공공 주도로 추진했던 주택공급을 민간 주도로 활성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민간주도 공동주택이 ...
2022-11-1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LG생활건강이 홋카이도로 날아간 까닭
K-뷰티가 일본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일본은 국내 화장품 업계가 진작부터 한류 붐을 등에 업고 줄기차게 노크한 시장. 하지만 그간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시세이도 등 일본 글로벌 화장품 그룹이 워낙 강력하...
2022-11-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CJ제일제당 최은석 “파리도 좋고 베를린도 좋지만”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이 미국에서 성공을 발판 삼아 유럽 공략에 나섰다. 지난 7월 CJ제일제당은 미국 시장 ‘비비고 만두’ 성공 경험을 토대로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독일에서 ...
2022-11-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갤러리아 vs 신세계 ‘명품 1등 백화점’ 대격돌
‘에·루·샤’. 3대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을 일컫는 말이다. 명품을 상징하는 고유 명사처럼 됐다. 3대 명품이라는 타이틀답게 백화점 신규 출점 시 많은 것을 따진다고 한다. 백화점 네임 밸류뿐만...
2022-11-1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아반떼, ‘생애첫차’ 경쟁서 셀토스에 완승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 준중형세단 아반떼가 명예 회복에 성공한 모습이다. 한때 소형SUV 인기에 밀려 판매량이 급감했지만 7세대 모델부터 공격적 디자인과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하는 전략으로 내수 3위 자리를 되...
2022-11-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전방위 자금압박 롯데케미칼…김교현 ‘신의 한 수’ 나올까?
‘레고랜드 사태’로 국내 채권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시설 투자가 예정돼 있는 석유화학 업체들 자금압박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계열사 지원과 2조원대 기업 인수 등을 포함해 내...
2022-11-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분위기 바꿔주는 그 냉장고, 광고 아닌 놀이로 체험
“드디어 탈출이다!”서울 강남역 한복판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이 건물 입구 오른편에는 작은 문이 있다. 바로 옆에 큰 대문이 있지만 사람들은 이 작은 문을 이용한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L...
2022-11-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새 상품으로 옮겨라”…금리 노마드족의 환승예금
연 6%의 고금리 시대에 들어서면서 더 높은 이자를 주는 예·적금 상품으로 갈아타려는 금융 노마드족(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 상품을 찾아 움직이는 예금자)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더 좋은 조건의...
2022-11-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2금융권 자금난…저신용등급 대출 컷오프
국내 자금시장 유동성 위기가 제2금융권을 덮치고 있다. 강원도 레고랜드 채무불이행 사태와 흥국생명의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권(콜옵션) 미행사, 미국 중앙은행의 자이언트 스텝(Giant step·기준금리 0.75%p 인상...
2022-11-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황수남 KB캐피탈 사장, 중고차 플랫폼·3연임 성과에도 세대교체 가능성 [연말 CEO 인사 포커스 ②]
금융권이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 연말 CEO 인사 시기를 맞이하게 됐다. 카드, 캐피탈 등 2금융권의 경우 조달 시장이 불안정한 만큼 내년 CEO의 역할이 중요해질 전망으로 장수 CEO가 대거 포진해 있어 이들...
2022-11-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손보사 펫보험 보장 범위 확대 한 목소리”
손해보험업계가 경쟁적으로 펫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범위와 한도를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견종별로 걸리기 쉬운 질환이 다르기 때문이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조만간 반려동...
2022-11-14 월요일 | 김형일 기자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 디지털·비은행 순익 1위 성과…‘2년’ 퇴임 관행 넘나 [연말 CEO 인사 포커스 ②]
보험업계는 내년 IFRS17, K-ICS 등 신제도 시행과 함께 급격한 금리상승으로 업황 위기 대응이 중요해 CEO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올해 말 임기 만료되는 CEO 그동안의 행적을 살펴보고 향후 연임 가능성과 차기 C...
2022-11-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지주 회장들, 플랫폼 외형 키우기 심혈
4대 금융지주의 플랫폼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정량적 지표인 월간활성이용자수(MAU) 확대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각 금융지주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유니버설 애플리케...
2022-11-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DT·글로벌 큰 성과 불구 비은행 혁신 미흡 [연말 CEO 인사 포커스 ②]
올해 말부터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 수장의 임기가 줄줄이 만료된다. 한국금융신문은 연임 기로에 선 각 최고경영자(CEO)의 재무·비재무 성과 등을 심층 분석해 인사 향방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손병환 NH농협금...
2022-11-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히 실적 올린 KB운용 이현승, 연임에 무게 실릴 듯 [연말 CEO 인사 포커스 ②]
연말 임기만료를 앞둔 금융투자업계 CEO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그룹 차원에서 자본시장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지주 계열 자산운용사인 신한자산운용, KB자산운용 대표 인사 전망을 차례로 들여다본다. 〈...
2022-11-1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KB증권 박정림·김성현, 각자대표 WM-IB 성과평가 변수 [연말 CEO 인사 포커스 ②]
연말 임기만료를 앞둔 금융투자업계 CEO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그룹 차원에서 자본시장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인 신한투자증권, KB증권 대표 인사 전망을 차례로 들여다본다. 〈편집자...
2022-1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토신부터 우리까지…블록체인 꽂힌 신탁사
고금리와 부동산경기 침체가 길어지며 부동산은 물론 투자시장 전체의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부동산 조각투자’가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기존에는 다소 보수적인 업권 중 하나로 꼽혔던...
2022-11-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은행권 새 격전지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최근 은행권의 경쟁이 캠퍼스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금융사와 이종업계 간 협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은행과 대학교의 만남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중이다.신한은행은 지난 2월 출시한 MZ세대 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2022-11-1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한국판 '싱글스탁 ETF' 출격 초읽기…퇴직연금 손짓
국내 자산운용사에서 ‘단일종목(싱글스탁, single stock) ETF(상장지수펀드)’ 상장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근 미국 증시에서 쏟아지고 있는 싱글스탁 ETF 유행 흐름이 한국까지 번지는 모양새다.특히 미국의 레버리...
2022-1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 위한 과감한 결단 절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은 13일 "재생에너지, 수소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더 빨리 도입할수록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할 수 있다"며 "과감한 결단과 리더십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
2022-11-13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