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정주영·정몽구 강조한 신용·품질, 고객경영으로 계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을 언급하며 '고객 최우선 경영'을 다짐했다.16일 정 회장은 온라인 타운홀 미팅을 열고 직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정 회...
2021-03-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손병환, 데이터 결합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데이터 결합 기반 맞춤형 서비스·상품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손 회장은 올해 농협금융의 디지털 전환 핵심과제로 ‘고객 관점’을 꼽았다. 실제 이용자가 불편하다고 느끼는 점을 디...
2021-02-0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 고객 권리 보호 경영 확립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가 고객 권리 보호 경영 확립에도 나서고 있다. 박태선 대표는 취임 후 미래 성장 기반 확보 뿐 아니라 ‘소비자보호체계 강화’도 내세운 바 있다. NH농협캐피탈이 고객 권리 보호를 위해 ...
2021-02-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 금융사기 사전예방 시스템 강화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이 고객 금융사기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사기 예방 뿐 아니라 다각도로 고객중심 경영을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카드업계에 따르면, NH농협카드는 올...
2021-02-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최창수 대표, 고객 관점서 업무 혁신
최창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 중심의 업무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농협손보는 소비자보호 마일리지 제도, 소비자 패널 운영 등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속해 왔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
2021-02-0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 ‘고객중심’ 가치사슬 구축 앞장
올해 초 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직을 맡게 된 김인태 대표가 취임 초기부터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소통 창구를 확대해 상품 개발부터 판매, 보험금 지급까지 전반적인 보험의 가치사슬을 고객 중심...
2021-02-0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권준학 행장, 데이터 중심 생활금융 플랫폼 정조준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오는 3월 금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전산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대응체제를 갖춰나가고 있다. 경영 방침을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휴먼뱅크’로 두고 있는 만큼, 디지...
2021-02-0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고객 불만 신속 대응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고객 불만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 고객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아주캐피탈 시절부터 캐피탈 업권 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던 만큼 명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2021-01-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권광석 행장, 대면채널 혁신 속 최적의 금융서비스 제공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기존의 전통적인 영업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은행의 모든 업무의 핵심 경쟁력을 디지털화하고, 고객 관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과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권...
2021-01-2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민원 시스템 고도화·인력 확대 총력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가 금융소비자 보호에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민원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관련 인력을 확대,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지난 8월부터 인공지능(AI) 기반...
2021-01-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고객 경영 가속 ④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회장,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획기적 개선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디지털 플랫폼 혁신에 사활을 걸고 나선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접점을 획기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부문 예산과 인력을 빅테크(Big Tech) ...
2021-01-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김인석 하나생명 사장, 소비자 보호 지속성장 ‘날갯짓’
김인석 하나생명 사장은 ‘신뢰받고 앞서가는 든든한 보험회사’를 목표로 ‘소비자 보호’ 관련 업무 챙기기에 분주하다.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플랫폼 고도화 등 손님 지향적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
2021-01-1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지성규 행장, 고객중심 최적의 자산 포트폴리오 지원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플랫폼 금융과 글로벌 금융, 사회가치 금융 등 3대 성장 전략을 기반으로 새로운 10년의 성장전략 ‘NEXT 2030, Big Step’을 추진한다.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이 확대되고, 고객중심의 금융환경...
2021-01-1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권태균 하나손보 사장, 고객 맞춤 서비스로 180만명 목표
“수익 창출의 근본인 손님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그룹 시너지 확대를 통해 손님 확보 기반을 더 굳건히 다지며, 이를 통해 손님 수 180만 명 등의 경영계획 목표를 달성해야만 한다” 권태균 하나손해보험 사장이...
2021-01-18 월요일 | 오승혁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 고객 불편 신속 처리 방점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가 손님(하나금융지주 계열사에서 고객을 일컫는 말) 불편 신속 처리에 방점을 둔 ‘손님 경영’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손님 개선 사항을 바로 파악하고 업무에 반영하는 제도를 운영하...
2021-01-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 소비자 패널로 서비스 개선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가 손님 중심 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담당 임원, 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소비자 보호 성과도 얻었다.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작년 12월 ‘소비자중심경영(CCM)’ 신규 인증...
2021-01-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고객 경영 가속 ③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생활금융으로 경쟁력 확보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생활금융 플랫폼’ 구축을 위해 고삐를 죈다. 금융과 비금융을 결합해 플랫폼 내에서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융합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고객...
2021-01-1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사장, 고객 중심 ‘소비자 보호’ 앞장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자 보험 가입부터 보상까지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푸르덴셜생명만의 강점인 전속 설계사 라이프플...
2021-01-1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허인 행장, 고객경험 전진 ‘타임 투 마켓’ 추진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생활 속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전통은행의 틀을 깨고, KB국민은행을 디지털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고객과 시장에 대응하는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
2021-01-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김기환 KB손보 대표 “고객 최우선” 강화에 디지털 방점
“고객의 모든 일상이 디지털화된 현재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을 갖추지 못한다면 고객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질 것이다”“지금보다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고객의 생각보다 미리 앞서나갈 수 있는 디지털 보험...
2021-01-1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KB캐피탈, 중고차 소비자 보호 총력
황수남 KB캐피탈 대표가 중고차 소비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KB캐피탈은 중고차 시장에서 고객이 허위매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 플랫폼 KB차차차 내에서 헛걸음보상제도를...
2021-01-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 전사적 ‘고객 보호’ 절차 장착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가 전사적 고객 보호에 나서고 있다. 상품 기획부터 출시까지 소비자 보호 여부를 파악하고 고객 의견도 적극 반영해 개선하고 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소비자보호를 위해 새 ...
2021-01-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고객 경영 가속 ② KB금융지주] 윤종규, 데이터 혁신 기반 서비스 차별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최우선 경영가치로 ‘고객중심’을 내세웠다. 윤 회장은 지난 4일 신년사에서 “아마존은 고객 집착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고객의 불편함을 선제적으로 해결함...
2021-01-1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