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철 10년’ 오리온의 신세계…‘3조 클럽’ 넘어 바이오까지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이 취임한 지 꼬박 10년이 지나고 있다. 허 부회장은 오리온에 입사하기 전 신세계에서 그룹 핵심사업인 이마트 대표이사를 맡았던 인물이다. 신세계에서만 20년 넘게 몸담았던 허 부회장은 오리...
2024-12-02 월요일 | 손원태 기자
DGB금융 차기 회장, 김태오 3연임 제동에 KB 허인 변수 [연말 인사포커스]
차기 DGB금융그룹 회장이 금융권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김태오 현 DGB금융그룹 회장이 ‘만 67세’ 연령 제한에 따른 3연임 도전에 제동이 걸려 회장 교체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허인 전 KB금융지주 부회장...
2023-11-2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차기 회장 16일 확정…허인·손병환 등 유력 [은행연합회장 선임 레이스]
김광수 회장의 뒤를 이어 은행연합회를 이끌 차기 회장 최종 후보가 오는 16일 결정된다. 잠재 후보군 중 금융사 전현직 고위 임원 등 민간 인사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관료 출신 인사도 꾸준히 거...
2023-11-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차기 은행연합회장 적임자는…허인·손병환 등 하마평 무성
차기 은행연합회장 선출 절차 개시가 임박한 가운데 김광수 회장의 후임으로 관료 출신 인사부터 민간 금융사 전현직 수장까지 다양한 인물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아직 후보군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은...
2023-10-1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차기 회장 '결전의 날'…허인 VS 양종희 강점 보니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KB금융지주가 윤종규 회장을 이어 회사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 최종 후보를 8일 결정한다. 허인·양종희 부회장과 김병호 베트남HD은행 회장 등 3명이 경쟁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큰 변수가 없는 한 내부 인사 중 차...
2023-09-0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결정 D-1…‘허인 VS 양종희’ 승자는?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윤종규 회장을 이어 KB금융지주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 최종 후보가 오는 8일 결정된다. 허인·양종희 부회장과 김병호 베트남HD은행 회장 등 3명으로 후보군이 좁혀진 가운데 부회장 2인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2023-09-0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양종희·허인·김병호…61년생 동갑내기 3파전(종합)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윤종규 회장을 이어 KB금융지주를 이끌 차기 회장 후보군이 양종희·허인 부회장과 김병호 베트남HD은행 회장으로 좁혀졌다. 3명의 후보 모두 1961년생으로 동갑내기다. 두 명의 부회장이 내부 인사로 양강 구도를 형...
2023-08-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회장 후보 3인 압축...양종희·허인·김병호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군이 양종희·허인 부회장과 김병호 베트남HD은행 회장 등 3명으로 좁혀졌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9일 차기 회장 숏리스트(최종 후보군) 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숏리...
2023-08-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유일한 국민은행장 출신…허인 부회장, 경영성과·리더십 부각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편집자주> KB금융지주가 윤종규 회장의 뒤를 이어 회사를 이끌 차기 수장 1차 숏리스트(최종 후보군)를 선정하고 심층 검증에 돌입했다. 내부에서는 이동철·양종희·허인부회장 3인과 박정림 총괄부문장, 외...
2023-08-1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6명 압축…양종희·이동철·허인·박정림 포함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KB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1차 숏리스트(최종 후보군)로 내부 인사 4인과 외부 인사 2인을 확정했다. 내부 후보군에는 양종희·이동철·허인 부회장 3인과 박정림 총괄부문장이 포함됐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
2023-08-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양종희·이동철·허인 3파전…박정림 등 가세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오는 11월 윤종규 회장 임기 만료를 맞는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절차에 돌입했다. 총 네 차례의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거쳐 9월 초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허인·이동...
2023-07-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작년 은행장 연봉킹 15억원 허인·금융지주 김정태 24억원
작년 은행장 연봉킹은 15억원을 수령한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 회장 중에서는 김정태 회장이 24억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허인 행장은 급...
2022-03-1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허인·이동철·양종희·박정림’ 4개 비즈니스 그룹 체제… ‘종합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 가속화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28일 그룹 사업부문 체계 고도화와 디지털플랫폼‧ESG(환경‧사회‧지배구조)‧글로벌 부문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종합 금융 플랫폼 기업...
2021-12-2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금강주택, KPGA 프로골프단 창단…허인회·최호성 등 6명 구성
금강주택(김충재 회장)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프로선수 6명으로 구성된 '금강주택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금강주택은 이번 프로골프단 창단을 시작으로 우수 선수의 발굴과 지원을 통해 대...
2021-12-1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차기 국민은행장에 이재근 부행장 추천…허인 지주 부회장 승진(상보)
차기 KB국민은행장에 이재근 영업그룹 이사부행장이 내정됐다. 4년간 국민은행을 이끌어온 허인 현 행장은 이달 임기 만료 후 지주 부회장으로 승진 이동한다. KB금융지주는 1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
2021-12-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지주 회장 연임 기획 ②] KB ‘포스트 윤종규’ 허인·양종희·이동철 3각 구도
KB금융지주가 이번 연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스트 윤종규’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윤종규 회장은 후계 구도를 정립하기 위해 지주 주요 임원과 계열사 사장단 새 판 짜기에 돌입한다. 다음달 말 임기가 끝나는...
2021-11-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허인 국민은행장, 신남방 선두겨냥 동남아 공들인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아시아지역에서 리테일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일환이다. 현지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동남아 국...
2021-11-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銀 창립 20주년…허인 행장 “KB 플랫폼 생태계 통해 금융·비금융 서비스”
"부동산, 헬스케어, 자동차, 전자상거래 등 고객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KB의 플랫폼 생태계를 통해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
2021-11-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허인 국민은행장, '해외 투자‧디지털 혁신' 통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적극적 인수‧합병(M&A)과 디지털 혁신 전략이 통했다.국민은행이 지난 상반기 ‘최대 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가며 ‘리딩뱅크’의 위엄을 뽐낸 것이다.국민은행은 해외 사업에서...
2021-10-22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권 디지털 생활금융 (1) KB국민은행] 허인 행장, 생활플랫폼 전면전환 승부수
생활금융은 은행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빅테크·핀테크 업체의 금융업 진출이 가속화하면서 각 은행이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권은 기존 은행 업무뿐 아니...
2021-09-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리빌딩 나선 4대은행 글로벌 전략 ② KB국민은행] 허인 행장, 신흥국 M&A·선진시장 CIB 투트랙 공략
국내 주요 은행들이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은행들은 디지털 전략을 중심으로 현지 중심 영업 방식을 새로 짜고 있다.본 기획기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4대 시중은행...
2021-07-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