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이동걸 산은 회장…임직원에 “구조조정 원칙 준수” 당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4년 8개월간의 임기를 끝으로 9일 물러났다. 이 회장은 이날 열린 이임식에서 마지막까지 임직원들에게 구조조정 원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취임 후 세운 세 가지 ...
2022-05-1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떠나는 이동걸 “구조조정 성과·산은 이전 반대“ 작심발언
최근 사의를 밝힌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새 정부의 대선 공약이었던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거듭 반대 의견을 밝혔다. 특히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에 기간산업이 집중돼 있는 만큼 자생 노력이 필요하...
2022-05-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새 정부 출범 앞두고 사의 표명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6일 금융위원회에 사의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2017년 9월 취임해 한 차례 연임했다. 임기는 내년 9...
2022-04-2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년사]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정책금융이 거시적 조정자 역할 담당해야”
“전환기 정책금융의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산업은행의 정책금융이 기업의 세대교체는 물론, 시장 참여자들 간 협력 게임(Positive Sum Game)을 유도하고 촉진하는 거시적 조정자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2022-01-0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글로벌 벤처기업 지속 발굴‧육성할 것”
“우리나라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스타트업과 벤처금융 역할이 중요합니다.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성장 플랫폼을 통해 포스트 팬데믹(세계적 유행병 이후) 시대 우리 산업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벤처기업을...
2021-12-10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쌍용차 인수 나선 에디슨모터스 향해 비판 쏟아내
쌍용자동차(회장 강영권) 인수를 두고 에디슨모터스와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좀처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를 위한 정밀실사가 마무리된 지난달 30일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
2021-12-0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16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벤처캐피탈 자회사인 ‘KDB 실리콘밸리 LLC(KDB Silicon Valley LLC)’를 개소해 벤처 투자 업무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현지에서 직접투자와 펀드 출자 업무를 ...
2021-11-1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뚝심…차세대 스타트업 투자 속도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차세대 스타트업 기업육성에 뚝심을 발휘하고 있다. 미래 산업 리더 기업 육성에 정책금융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더 많은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게 과감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어...
2021-11-1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국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아시아나‧대한항공 M&A가 최선”
“기간산업안정기금에서 수조 원을 투입해서 개별 기업으로 남길 것이냐, 산업의 효율화를 (고려하면서) M&A를 추진할 것이냐를 놓고 고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은 항공사 바게닝 파...
2021-10-16 토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국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HMM 여유자금으로 잇속 챙긴 것 아냐”
“HMM(구 현대상선)이든 어떤 기업이든 여유자금이 있으면, 주요 은행에서 상품 견적서를 받고 유리한 상품에 가입합니다.”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구조조정 관리 중에 있는 해운...
2021-10-16 토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국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대우건설 매각, 적법 절차”
“적법한 절차로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했다고 봅니다.”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우건설 매각 논란에 관한 배진교(정의당‧비례대표)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
2021-10-15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HMM 단계적 매각”
“HMM 노사가 임시조직(TF)을 구성해 3년 내 성과급 제도를 마련하고 임금 정상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은 진일보한 것이지만 경영 정상화라는 시각은 시기 상조입니다”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해상운송 업체 ...
2021-09-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이동걸 산은 회장, ESG 글로벌 박차…녹색 기후 금융 펀드로 신남방 진격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녹색 기후 금융을 내세워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지난 1일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으로부터 ‘기후기술 보유기업 해외 진출 지...
2021-07-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이동걸 산은 회장 “쌍용차 자구안 투자자 관점에서 부족”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14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쌍용자동차 노사가 무급휴직 등을 골자로 한 자구안에 최종 서명한 것을 두고 비판 목소리를 냈다. 투자자 관점에서 볼 때 부족하다는 평가였다.이동걸 회...
2021-06-1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이동걸 산은 회장 “녹색 신산업에 5년간 14조 공급”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2차 전지‧반도체‧그린에너지 등 녹색 신산업 분야에 향후 5년간 14조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지난 29일 열린 ‘2021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2021-05-3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이동걸 산은 회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KDB산업은행은 이동걸 회장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은행 공식 SNS 채널을 통해 ...
2021-05-1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이동걸, 쌍용차 노사 면담…“모든 것 내려놓고 투자유치 이끌어내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17일 P플랜(단기 법정관리)을 추진하는 쌍용차 노사에 “뼈를 깎는 각오로 잠재적 투자자와의 협상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산은은 이 회장이 이날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와 정일권 노조위...
2021-03-1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이동걸 “쌍용차 노사, 여전히 안이…사즉생 각오로 협상해야” 쓴소리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P플랜(단기법정관리)을 추진하는 쌍용자동차 노사에 “여전히 안이한 것 같다”며 비판했다. 적극적인 협상 노력과 사업계획서 제출 없이는 자금 지원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
2021-03-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동걸·윤종원, 스타트업 역량 끌어올리기 방점
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이 올해 혁신금융에 앞장선다. 특히 유망 혁신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이들 은행은 이미 모험자본 시장 큰손으로 자리매김했다. 혁신 스타트업에...
2021-03-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쌍용차 살려야…이동걸 회장과 논의”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법정관리 위기에 처한 쌍용자동차와 관련해 ”살리는 것이 좋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은 위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국회 정무위원회에서의 답변이 그대로 아직 유효...
2021-02-20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이동걸·김정태·조용병, 2000억 ‘미래차펀드’ 조성 위해 모였다
정부와 현대차그룹, 금융권이 손잡고 미래차 분야 등에 집중 투자하는 2000억원 규모의 ‘미래차·산업디지털 투자펀드’ 조성을 위해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한자리에 ...
2021-02-0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이동걸 산은 회장, 쌍용차에 최후통첩 “파업하면 1원도 지원 안해”(종합)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쌍용자동차에 조건부 자금지원 의사를 밝혔다. 흑자 전환 전까지는 쟁의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각서와 기업의 존속 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사업성 평가를 내...
2021-01-1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동걸 “국민연금 대한항공 유증 반대, 의결권 명분 퇴색”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12일 국민연금이 대한항공 유상증자를 위한 정관 변경안에 반대한 것을 두고 “국민연금의 의결권 반대 명분이 퇴색된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온라인 신년 간담회에...
2021-01-1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