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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카카오증권 맵, 투자정보제공 위해 서비스 개편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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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2-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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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카카오증권 맵, 투자정보제공 위해 서비스 개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온라인 투자자문사 상품 플랫폼 카카오증권 맵(MAP)을 운영하는 두나무투자일임은 투자자문사와 투자전략 정보를 보다 상세히 공개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높인 서비스 화면 개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증권 맵은 두나무투자일임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새로운 개념의 모바일 투자자문사 상품 플랫폼 서비스로, 국내 유수의 투자자문사 중에서 투자자가 선택한 투자자문사의 포트폴리오에 따라 내 주식계좌가 자동으로 투자가 되는 온라인 투자일임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정식 오픈 이후 전면 개편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장 크게 바뀐 점은 정보제공 강화다. 투자자문사에 대한 정보 및 대표 자문역 인터뷰, 시황 코멘트 등은 물론이고, 고객이 실제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문사 포트폴리오의 투자 전략 설명, 각종 투자 지표, 운용 스타일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그동안 구하기 어려웠던 투자자문사에 대한 여러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투자자와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크게 확대했다.

또, 홈 화면 개편을 통해 최근 성과가 좋은 전략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카카오증권 맵에 입점한 투자자문사의 투자전략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맵 투자정보’ 코너 등이 새롭게 신설됐다. 최소 투자금액은 ETF 50만원, 주식 500만원부터이며, 투자전략별 최소 투자금액은 상이하다.

현재 카카오증권 맵에는 한가람투자자문, 케이피아이(KPI) 투자자문, 삼성자산운용 등 11개 투자자문사의 16개 전략이 공개돼 있다. 카카오증권 맵 가입고객의 1인당 평균 투자금액은 949만원이며, 500만원 이하 투자 비중도 전체의 47%를 차지한다.

오재민 두나무투자일임 대표는 “카카오증권 맵은 주식투자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펀드에 투자하기는 꺼려지는 투자자를 위한 상품”이라며 “펀드와 달리 투자자문사는 투자에 대한 제약이 적어 가장 개인들의 직접 투자와 비슷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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