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수입란 7억개 식탁 오른다…4일부터 무관세 적용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03 18:07

한국금융신문DB

한국금융신문DB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사상 최악의 조류인플루엔자(AI)로 가금류 3000만 마리 이상이 살처분 되는 가운데 계란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정부는 계란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4일부터 계란·계란가공품에 무관세를 적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3일(오늘)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이 같은 할당관세의 적용을 확정했으며, 할당관세란 특정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한시적으로 낮춰주는 제도이다. 정부는 이번 조치를 6월 30일까지 적용하고 추후 시장 수급동향을 감안해 연장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무관세에 해당하는 품목은 △신선란 △조제란 △노른자 가루 △노른자액 △전란 가루 △ 전란액 △난백알부민 가루 △난백알부민액 등 8개이다.

이들 제품의 관세율은 8~30%였으나 이번 조치로 관세가 아예 부과되지 않는다. 예상 무관세 수입물량은 9만 8000t이며, 이중 신선란 3만 5000t이 무관세로 수입될 전망이다. 개수로는 약 7억개에 해당, 국내 달걀소비량의 20일 분이다.

정부는 이번 계란 수입이 조속하게 이뤄지도록 수입 장벽도 개선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산 신선란 수입시 필수 요건인 해외 수출작업장 등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가능한 당일 처리될 수 있게 한다. 또한 알 가공품 수입이 허용된 미국산에 대한 위생평가를 간소화 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경우, 수출국으로부터 발급받아야 하는 검역·위생증명서 서식에 대해 미국 정부 등과 조속한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계란값 인상에 덩달아 다른 가공식품의 가격이 인상하는 것을 막기위해 소비자단체를 통한 감시를 강화한다. 또한 사재기 등을 합동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SKT·카카오·KT, '모두의 AI' 선정…국민 AI 서비스 구축 SK텔레콤·카카오·KT가 정부의 '모두의 AI'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서비스 경쟁에 나섰다.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전 국민 AI서비스 보편적 활용지원(모두의 AI)' 사업 공모에 참여한 6개 컨소시엄 가운데 SK텔레콤·카카오·KT 컨소시엄이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과기정통부는 서면평가에서 AI 모델과 서비스 경쟁력, GPU 활용 및 인프라 운영 계획 등 기술 적합성을 평가했다. 또 프로토타입 시연을 포함한 발표평가를 통해 서비스 편의성, 이용자 확보 전략, 품질·안전성, 국내 AI 생태계 기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했다.선정된 사업자들은 비용이나 이용량 부담 없이 2 美 외교 전문지 “MBK, 中 자본 지배구조 면밀히 검토해야” 고려아연과 영풍 경영권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외신에서 영풍 M&A 파트너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 경영권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막는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에서 74억 달러 규모의 통합제련소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MBK·영풍이 고려아연 경영권을 장악할 경우 미국의 핵심광물 공급망 전략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미국 외교 전문매체 포린폴리시저널(Foreign Policy Journal) 티모시 메이슨(Timothy Mason) 선임기자는 지난 25일 ‘공급망 안보의 중심에 있는 소유권 문제(The Ownership Questio 3 'AIDC 분리' SK브로드밴드, 기존 사업 경쟁력은? SK브로드밴드가 최근 실적 성장을 이끌어 온 데이터센터 사업을 분리한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전문회사 'SK호라이즌'을 신설하면서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운용 부문을 합치기로 했기 때문이다. 성장엔진을 떼어낸 SK브로드밴드가 기존 사업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회사는 100% 자회사 SK브로드밴드를 존속회사 SK브로드밴드와 신설회사 SK호라이즌으로 인적분할한다. 내년 1분기 최종 분할 및 회사 설립 목표로, 정부 인허가와 임시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SKB 인적분할…SKT, 3조 800억 원 투자 유치SK브로드밴드 김성수 최고경영자(CEO)는 SK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