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좌측 세번째)이 24일 NH통합IT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사진자료 = NH농협금융지주
기존 양재동 IT센터의 4.2배 규모인 NH통합IT센터는 다중보안시스템, 자체 전력보급이 가능한 무중단시스템 등을 갖춰 지난 1월에 완공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내년 10월까지 모두 8차례에 나누어 농협은행 전산시스템 이전을 마무리하고 범농협 계열사 전산센터를 통합운영할 계획이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NH통합IT센터를 통해 농협금융이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의 IT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전산시스템 이전에 따른 고객불편을 최소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