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이응주 연구원은 “OCI의 1분기 영업이익은 738억원으로 추정치(248억원)를 대폭 상회했다”며“어닝 서프라이즈의 이유는 미국 태양광 발전소(106MW, 매각금액 2726억원) 매각 차익이 추정치보다 더 컸기 때문이다”라며 “석탄·석유화학 이익도 예상보다 좋았으며 저가 원료 투입에 따른 원가율 개선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유가 반등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핵심 제품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연결 이익 흐름도 긍정적이라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라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