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예탁결제원, 글로벌 대차· Repo시장 ‘선택이 아닌 필수’

최성해

webmaster@

기사입력 : 2015-05-27 22:32

2015년 국제 증권파이낸싱 포럼 개최
시장동향, 관련 법제 개선 등의 주요 이슈 토론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예탁결제원, 글로벌 대차· Repo시장 ‘선택이 아닌 필수’
예탁결제원이 ‘대차· Repo시장’의 화두로 글로벌화를 제시했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사진)은 지난 27일(수) 콘래드 서울(여의도 IFC) 그랜드볼룸에서 ‘증권대차 및 Repo : 글로벌 도약과 미래’를 주제로 ‘2015 국제 증권파이낸스 포럼’을 개최했다.

국내외 금융업계 종사자, 학계 및 유관기관 등에서 약 250여명이 참석하여 증권파이낸싱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국의 종합증권서비스 제공 회사인 예탁결제원은 2012년부터 홍콩과 서울에서 매년 국제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증권대차, Repo 및 증권담보관리 관련 국내외 현안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방향과 이와 관련된 주요 이슈들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Euroclear의 Olivier Grimonpont(올리비에 그리몽퐁)이 기조연설을 하였고, Clearstream, Citi 등 국내·외 금융기관 및 업계 전문가들이 발표자, 패널로 참여하여 대차, Repo 및 담보관리 등 글로벌 증권파이낸싱(Securities Financing) 시장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법적·제도적 개선과제 및 한국 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미래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제1세션 : 증권파이낸싱 글로벌 동향 및 정책 제언’ 과 ‘제2세션 : 증권대차 및 Repo’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먼저 ‘제1세션 : 증권파이낸싱 글로벌 동향 및 정책 제언’에서는 국내·외 증권담보관리 업무의 주요이슈, 관련 법제 개선 및 리스크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 증권파이낸싱 시장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제2세션 : 증권대차 및 Repo’에서는 글로벌 대차시장의 현황과 국내 대차시장의 효율성 제고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해외 주요시장의 Repo 트렌드, 규제 현황 및 미래 전략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예탁결제원은 1996년 이래 증권대차 중개기관 및 Repo거래 관리기관으로서 한국시장의 대차 및 Repo거래를 정착시키고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 예탁결제원은 증권대차 및 Repo시장 참가자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채널을 강화하고 시장참가자의 니즈와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효율적인 증권대차·Repo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 증권파이낸싱 시장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