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투자證, 북한산 푸른 숲 지키기 봉사활동

최성해

webmaster@

기사입력 : 2014-11-12 22:2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KB투자證, 북한산 푸른 숲 지키기 봉사활동
KB투자증권(사장 정회동 鄭會東, www.kbsec.com)이 북한산의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활동 및 생태계 보존 활동에 동참했다.

KB투자증권 리테일영업본부 소속 임직원 120명은 지난 8일(토) 북한산에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위해 씌워둔 비닐을 제거하는 작업을 펼쳤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라는 매개충이 참나무 줄기로 들어가 수분 이동을 방해해 나무가 빠르게 시들면서 빨갛게 말라 죽는 병이다.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참나무 에이즈’라고도 불리며 작년 한 해만 30만 그루 이상이 감염되는 큰 피해를 입혔다.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작업은 전염성이 강한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된 나무를 절단하고 약품 처리한 후 훈증 비닐을 씌워놓고 일정 기간 후 이를 제거하는 작업이다. 북한산 국립공원이 2012년과 2013년에 이러한 방식으로 방제한 수량은 약 21,000본 정도 된다. 이번에 KB투자증권이 참여한 비닐 제거 작업은 북한산국립공원은 지난 해 10월~11월 사이에 씌워 놓은 것들로, 비닐은 자연적으로 썩지 않기 때문에 자연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다.

KB투자증권 명노욱 리테일영업본부장(상무)는 “비닐 제거는 비닐로 인한 자연훼손을 막는 효과도 있지만 북한산에 사는 동물들의 쉼터를 마련해 주는 이유가 있다”고 설명하고 “북한산 푸른 숲도 지키고 생태계도 보존하는 매우 중요한 작업에 동참하게 되어 참여한 모든 리테일영업본부 소속 직원들이 열심히 임했다”고 말했다.

KB투자증권은 이날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작업과 함께 북한산 둘레길1코스인 소나무숲길 정화 활동도 실시하며 북한산 숲을 보존하는데 힘을 보탰다.

▲ KB투자증권(사장 정회동) 리테일영업본부 소속 임직원 120명은 지난 8일(토) 북한산에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비닐 제거 작업과 둘레길 1코스인 소나무숲길 정화활동을 실시해 북한산 숲을 보존하는 데 힘을 보탰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