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 수소경제 등 다양한 미래 비전 제시”- 한국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8 10:58

▲자료=현대차

▲자료=현대차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현대차가 정체된 이익 모멘텀을 미래차로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8일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수소차를 넘어 수소경제로 관심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현대차의 목표주가 3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차는 전일 온라인으로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행사를 열고 2040년 수소 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소 경제의 수요부분을 확대하는 게 핵심”이라며 “현대차는 수소차·트럭·트레일러·로봇·버스·트램·선박·기차·목적기반차량(PBV)·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수소 모빌리티를 단일 플랫폼으로 전개했다”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특히 오는 오는 2023년 3세대 연료전지시스템 2종을 출시해 소형화와 경량화, 고출력을 시현할 전망이다. 이에 스테인레스 소재를 확대 적용하고 백금 사용량을 줄여 현재보다 원가를 약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김 연구원은 “수소차 라인업도 기존 넥쏘 1종에서 넥쏘 페이스리프트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다목적차량(MPV) 등 3종으로 확대하고 2025년에는 4종의 상용 수소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8년에는 세계 최초로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최대 출력 500킬로와트(kW), 제로백 4초, 1회 충전시 최대 주행거리 주행거리 600킬로미터에 이르는 슈퍼 수소전기차 '비전FK'도 공개했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수소차를 넘어 수소 수요를 확대해 ‘수소경제’를 형성하려 하는 점에도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 말 현대차는 독립된 수소사업부 에이치투(HTWO)를 통해 수소경제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면서 “내년 광저우 연료전지공장 가동으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현대차는 제네시스와 자율주행, 수소경제 등 다양한 미래비전으로 다양한 성장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정체된 이익 모멘텀을 미래 차로 돌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괄목상대 KCGI자산운용, 3년 만에 ‘주식형 명가’로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의 장수 여몽(呂蒙)에서 비롯된 고사성어 가운데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말이 있다.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다시 본다는 뜻이다. 짧은 시간에 실력이 크게 달라진 사람을 평가할 때 쓰인다.최근 KCGI자산운용의 행보를 보면 이 고사성어가 떠오른다. 2023년 대주주 변경과 함께 KCGI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바꾼 지 3년. 당시만 해도 대형 금융지주와 대기업 계열 운용사들이 장악하고 있던 자산운용 시장에서 중견 운용사에 불과했던 KCGI자산운용이 이제는 공모 주식형 시장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KCGI자산운용의 공모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2조1600억원이다. 사명 변경 직전 2 솔리다임 상장이 소환한 SK그룹 지배구조 잔혹사 데자뷰 SK하이닉스 손자회사인 솔리다임 상장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과거 SK그룹의 불투명한 지배구조가 오버랩 되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막대한 현금흐름이 그룹 전반 계열사로 흩어지는 구조가 과거 사례와 유사해 보인다. 이는 결국 거버넌스에 이은 디스카운트로 직결되고 장기적으로는 SK하이닉스가 경쟁력을 상실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될 것이란 지적이다.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7월 29일 올해 2분기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예상대로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지만 시장이 기대한 것은 따로 있었다. 바로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이다.컨콜 한달 전 SK하이닉스 주가는 주당 30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컨 3 DQN삼성전자·하이닉스도 급등락…펀더멘털 무색해진 K-증시 한국 증시가 기업 실적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주가는 한 달여 사이 반토막 수준으로 급락했다가 하루 만에 20~30%씩 반등하기를 반복했다. 실제로 삼성전자 주가는 6월19일 장중 37만 4500원까지 올랐다가 7월29일 44.3% 하락한 20만 850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7월30일 20만 7000원까지 한 차례 더 밀렸다가 7월31일 하루 만에 26.8% 급등한 26만 2500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역시 6월25일 장중 298만 7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기록한 뒤 7월29일 53.1% 하락한 140만 1000원까지 떨어졌다. 7월30일 132만 2000원으로 저점을 다진 뒤 7월31일 하루 만에 29.9% 급등했다. 삼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