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0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98.60원)보다 0.90원 상승한 셈이다.
NDF 환율 상승은 달러/위안 환율 상승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중 갈등 지속 여파로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유럽 외환시장에서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를 보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높아진 7.0692위안 수준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에는 7.0656위안을 나타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