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삼 연구원은 "연초 재료들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이지 않지만 기준금리 1.25%를 인정하고도 적정거리에서 캐리를 추구하는 채권투자가 옳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지난 주 초반까지 약세우세인 시장에 커브 스팁 베팅이 강하게 들어왔다가 2~3일 강세분위기에 커브가 눕자 다시 손절 분위기로 돌아섰다가 금통위 이후 다시 스티프닝 베팅이 심화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직 남아있는 통화완화 기대에 본격약세 전환은 제한되며 커브 베팅에 시장민감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금통위에 대해선 "인하 소수의견 2명에도 경제판단 개선에 추가 완화기대는 약화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