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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베트남 11호점 비엔화지점 개점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11-20 10:18

베트남 두번째 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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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본점 / 사진=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그룹 본점 / 사진= 우리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베트남 11호점 비엔화지점을 개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5일 베트남우리은행 11호점 비엔화지점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엔화지점은 지난 9월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개설을 인가받은 5개 지점 가운데 두번째 점포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최근 다낭지점을 개점하면서 베트남 전역에 네트워크를 확보한 이후 베트남 영업망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지역에 전략적으로 지점을 개점하고 있다.

동나이성 내 비엔화는 베트남의 경제수도라고 할 수 있는 호치민과 약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동나이성 동북부 공단지역과 호치민을 동시에 커버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이 베트남에 집중하고 공을 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베트남우리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017년 법인설립 이후 2018년 970만달러, 2019년 3분기까지 880만달러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베트남우리은행은 올해 말까지 사이공, 빈푹지점 개설을 완료하여 주요지역의 영업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매년 5개 내외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2021년까지 20개 이상의 영업점을 확보하고 동시에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여 외국계은행 1등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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