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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피앤아이, 국내 최초 파생상품 거래정보저장소 실무그룹 구성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11-06 18:20

문제해결 중심 TR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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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기동 KRX한국거래소 TR사업본부 팀장, 윤기준 KRX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상무, 김기형 NICE피앤아이 대표, 이태희 NICE피앤아이 정보사업실 본부장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나이스피앤아이

(왼쪽부터) 김기동 KRX한국거래소 TR사업본부 팀장, 윤기준 KRX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상무, 김기형 NICE피앤아이 대표, 이태희 NICE피앤아이 정보사업실 본부장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나이스피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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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나이스피앤아이가 국내 최초 파생상품 거래정보저장소(Trade Repository, TR) 실무그룹을 구성했다.

나이스피앤아이는 내년 10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금융규제인 파생상품 거래정보저장소(이하TR: Trade Repository) 제도의 성공적 시장도입을 위해 유가증권 평가 전문기관인 나이스피앤아이가 30여개 업권별 대표 금융기관과 함께 실무그룹을 구성한다고 6일에 밝혔다.

TR제도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외파생상품 시장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G20 정상회의에서 도입에 합의한 글로벌 시장감독 규제 중 하나다.

본 제도 하에서 장외파생상품을 거래하는 모든 국내 금융기관은 TR기관인 한국거래소에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정보를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TR제도의 국내 도입을 통하여 복잡한 장외 파생상품의 정확한 데이터 축적이 가능해짐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시장감시와 위기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TR전문가 실무그룹에는 의무보고 대상기관인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와 외은지점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구성되었다.

국내 유일한 TR기관인 한국거래소는 이번 실무그룹에 자문기관으로 참여하여 TR 제도에 대한 빠른 정보공유 및 보고실무에 따른 다양한 이슈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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