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부문의 전반적인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가에 부담 요인 전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타 정유·화학 업종 대비 안정적인 주가 수익률을 보여주고 이유는 전기차배터리의 성장성임. 내년 전기차 터리에서만 10조원이 넘는 매출액이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종 내 프리미엄이 부여될 것으로 기대.
◇CJENM
-올해 미디어 부문은 컨텐츠 지식재산권(IP) 경쟁력 축적 및 미디어 솔루션 역량 강화, 디지털 광고의 고성장으로 전년 대비 13.2% 외형성장 기대, 지난 2분기 기점 재입증된 수익성으로 리레이팅 정당성 확보. 상반기 연이은 흥행작으로 호실적 기록한 영화부문은 최근작 ‘엑시트’ 역시 흥행 가도에 오른 상태.
-리레이팅의 전제조건이었던 미디어 부문 수익성 재입증에 성공, 최근 3개월 25% 주가하락, 12M Fwd. P/E 15x로 밸류에이션 매력적.
◇셀트리온헬스케어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대비 31.3% 상승한 2793억원, 영업이익 28.9% 오른 259억원 전망.
-3분기에 예정됐던 미국향 인플렉트라가 4분기로 이연되면서 약 250억원의 매출이 미인식될 예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룩시마 판매 호조세로 양호한 실적 성장세 시현할 전망.
-실적 하향조정으로 목표주가 7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하나 램시마SC 출시를 앞두고 있어 현시점 저가 매수시기인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 유지함.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