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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소콘 펜곤 ix5, 한국 출시...중국자동차 재도전 먹힐까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10 17:45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중국산 자동차가 한국 자동차 시장에 재도전한다. 이번엔 중국차 특유의 저렴한 가격 뿐 아니라 다양한 편의기능까지 갖췄다고 자신하고 있다.

신원CK모터스는 중국 동풍자동차 수출 전문 계열사 동풍소콘(DFSK)과 독점계약을 통해 한국 시장에 중형 CUV '펜곤 ix5'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동풍소콘 ix5.

동풍소콘 i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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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5는 전장x전폭x전고가 4685x1865x1645mm다. 현대 싼타페(4770x1890x1680), 르노삼성 QM6(4675x1845x1670) 등 국내 중형SUV와 차체크기는 비슷하지만, 높이는 낮은 쿠페형 SUV 형태를 갖췄다.

ix5는 1.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무단변속기가 조합되며 공인연비는 1리터 당 9.8km로 인증받았다.

신원CK모터스는 지난 2017년 북기은상 '켄보600'을 국내시장 첫 중국산 승용차로 야심차게 들여왔지만 시장 외면을 받았다. 켄보600은 2000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관심을 받았지만 가격 외 장점이 보이지 않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ix5 실내.

ix5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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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x5에서는 편의사양에 특히 신경 쓴 모습이다. 10.25인치 터치형 중앙제어시스템에는 내장형 블랙박스 기능이 탑재된 것이 대표적이다.

향후 AI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된 모델도 들여올 예정이다.

ix5의 가격은 풀옵션이 모두 들어간 2480만원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국내 모델과 비교하면 준중형SUV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100대 초도물량 한정으로 엔진에 대해 7년·15만km 보증기간과 파노라마 썬루프가 무료제공된다.

김성근 신원CK모터스 마케팅 본부장은 "펜곤 ix5 출시로 성능과 디자인면에서 중국자동차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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