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는 10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연준이 시장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단기적으로 달러화 강세를 이끌 듯하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연준이 이번에 25bp만 낮추고 연내 추가 인하는 시사하지 않을 듯하다”며 “내년 금리인하 여부를 두고도 명확한 신호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지만 강달러의 경제적 타격 때문에 연준이 결국 더 공격적 인하에 나설 수밖에 없을 터”이라며 “달러화 강세는 되돌려지고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