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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은퇴·노후 설계하기③] “은행서 은퇴진단 받으세요”…맞춤 컨설팅 제공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31 19:32

보험·재무 등 전반적 컨설팅
모바일 앱 내 은퇴설계 진단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편집자주] 은행권들이 5060세대 등 은퇴 후 고객 잡기에 나섰다.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은퇴 준비에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은퇴 현황을 살펴보고 은행에서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은행과 은퇴·노후 설계하기③] “은행서 은퇴진단 받으세요”…맞춤 컨설팅 제공
고령화 시대,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은퇴 준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진단부터 설계, 은퇴 준비법까지 효과적인 미래 설계를 위해 전담인력을 두고 다양한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은행들은 은퇴 브랜드, 전문 센터, 상담인력, 세미나 등을 진행하며 은퇴를 대비하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은퇴 고객을 위한 브랜드 'KB골든라이프'를 운영하고 있다. 'KB골든라이프'는 자산관리 뿐 아니라 치매안심심상담서비스, 병원예약 등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 행복건강서비스', 'KB골든라이프 상조지원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영업점 거래 우수 은퇴부부 20~30쌍을 초대하는 부부힐링캠프를 매년 4월 진행하고 있다. 3040세대들을 대상으로 은퇴설계와 자산관리 팁을 제공하는 '행복노후설계 세미나'도 상하반기 1회씩 제공하고 있다. 60대 시니어 고객을 위해 투자방법, 자산관리 특강을 제공하는 '60+금융세미나'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하반기에도 '60+금융세미나'와 '골든라이프 캠퍼스', '행복노후설계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은퇴 후 고객인 '시니어'를 공략하고자 시니어마케팅 전담조직을 확대하고 브랜드 '시니어플러스'를 선보였다. 우리은행에서는 신촌지점 2층에 지난 4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 교육과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은행 시니어센터'도 개소했다. 하반기에는 시니어플러스센터 명동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시니어 고객의 재무상태 진단, 노후준비 진단, 일자리정보 등을 제공하는 은퇴 비대면 플랫폼 '시니어플러스'도 구축해 9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각 지점 별 은퇴 전문 상담사 '미래설계 컨설턴트'를 배치하고 은회설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은퇴상담 예약 전용 콜센터에서 시간, 영업점을 선택해 예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도 50~60대 부부대상 '은퇴설계' 강의인 부부은퇴교실, 30~40대 재테크 팁을 알려주는 '퇴근 후 100분', 직접 기업체 등에 찾아가 강연하는 '미래설계 캠프'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쉽게 신청 가능하다. 미래설계포유 사이트에서는 은퇴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에서 은퇴준비를 자가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All100플랜'을 운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앱 내 은퇴설계시스템 내에서 상담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은퇴설계 자가진단도 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도 은퇴설계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은퇴설계 진단,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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