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이익행 NH농협손해보험 경영기획부문 부문장(부사장),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문장(상무), 7번째 장미경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부문장(부행장)이 전략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NH농협금융은 2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은행, 보험, 증권, 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 자산운용 부문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농협금융 자산운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지주, 각 계열사에서 농협금융 자산운용 체계 점검, 개선방안을 발표 후 협력·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2014년 '농협금융 자산운용 경쟁력 강화 TF' 운영을 통해 자산운용 체계를 구축한 이후 자산운용 규모 44조원 증가, 해외투자, 대체투자 확대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 큰 성장을 해왔다.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그 동안 추진한 사항과 성과에 대해 점검하고, 앞으로 그룹 자산운용 협업체계 개선, 자산배분 프로세스 강화, 운용인력 육성·관리 강화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손병환닫기손병환기사 모아보기 상무는“디지털화 등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자산운용 부문의 중요성은 여전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산운용 체계를 개선하여 농협금융의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자”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