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몰카 논란' 김성준 전 앵커, 방송서 女배우 기습 몰카도 "가장 미인 찍어…" 당당

서인경

inkyung@

기사입력 : 2019-07-09 04:4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 SBS '땡큐')

(사진: SBS '땡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인경 기자] 김성준 SBS 전 앵커가 불법 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8일 매체 매일경제는 최근 김성준 전 앵커가 주취 후 지하철 내에서 한 여성 시민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김 전 앵커의 불법 촬영 행각을 목격한 다른 시민이 이를 신고, 이후 해당 사건이 공론화되자 그는 혐의를 일부 시인하며 SBS 측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앞서 그는 불법 촬영물에 대한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언급해왔던 바, 이날 보도된 내용이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앵커는 과거 SBS '땡큐'에 출연할 당시 카메라를 지참하는 취미에 대해 언급, "열심히 찍으려는데 실력이 안되고 모델도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지수를 기습 촬영한 뒤 "제가 찍은 여자 중 가장 미인"이라며 행위를 정당화 시키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해당 장면은 이날 보도된 내용과 함께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불법 촬영물 근절 촉구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