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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프리미어 출시 ①제원] 성능 끌어올린 '스마트스트림 GDI' 최초 적용...그룹 새 심장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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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12 08:14 최종수정 : 2019-06-12 09:24

K7 페이스리프트 가솔린 모델 비교. (자료=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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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12일 강남구 압구정동 BEAT360에서 ‘K7 프리미어’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K7 프리미어 탑승자는 현대차그룹 3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다.

엔진의 정확한 명칭은 '스마트스트림 G2.5 GDI'다. 파워와 효율 그리고 안정성 모두 업그레이드된 현대기아차의 새로운 심장들은 스마트스트림으로 통칭한다.

스마트스트림 G2.5 GDI는 현대 그랜저 부분변경, 제네시스 GV80 등 향후 그룹 주요 차량에도 적용될 주력 엔진이다. K3, 아반떼, 신형 쏘나타 등에도 스마트스트림이 적용됐지만 포트분사(MPI)가 적용된 엔진이었다.

스마트스트림 G2.5 GDI는 포트분사(MPI)와 직접분사(GDI) 2 종류 인젝터를 적용했다. 저속 구간에서는 MPI를, 고속 구간에서는 GDI를 사용한다.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5.1kgf·m을 낸다. 기존 세타2 엔진 190마력, 24.6kgf·m보다 향상됐다. 변속기는 기존 6단에서 8단을 기본 적용했다.

이외에도 이 엔진은 운전조건에 따라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과 냉각된 배기가스를 흡기를 재순환 시키는 '쿨드 EGR'을 적용해 연비를 개선시켰다는 것이 기아차의 설명이다.

3.0 가솔린 모델에는 그간 그랜저에만 적용돼 '기아차 차별' 논란을 일으킨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를 새로 적용했다. 엔진은 기존과 같은 람다2 3.0 GDI 엔진이다.

이외에도 2.2 디젤에는 기존과 같이 R 2.2 E-VGT를, 하이브리드에는 38kW 하이이브리드 모터와 세타2 2.4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했다.

3.3 가솔린은 출시되지 않았다.

K7 페이스리프트 제원 비교. (자료=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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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프리미어 크기는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4995mm, 1870mm, 1470mm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이 25mm 길어진 것이 특징이다. 경쟁차인 그랜저보다는 65mm 길다. 전폭은 기존 대비 10mm 확대돼 그랜저보다 넓어졌다. 높이와 휠베이스는 기존과 동일하다.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모델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102만~3,397만원 ▲3.0 가솔린 모델 2개 트림(노블레스, 시그니처) 3,593만~3,829만원 ▲2.4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3,622만원~4,045만원 ▲2.2 디젤 모델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583만원~3,790만원 ▲3.0 LPi(면세) 모델 2,595만원~3,460만원 ▲3.0 LPi(비면세) 모델 3,094만원~3,616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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