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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카드, 라인과 MOU…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서비스 개발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19-06-07 15:08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비자(VISA)와 라인페이(LINE Pay)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자카드는 지난 6일 라인과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고 발표했다.

최근 하나의 앱으로 송금, 온라인 쇼핑, 공과금 납부, 여행 예약, 음식 주문 등 모든 일을 처리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커지는 환경에서 라인페이와 비자는 수백만명의 소비자들에게 보다 원활한 결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일상 소비 결제 ▲가맹점 솔루션 ▲핀테크 서비스 ▲마케팅 부문에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결제 부문에서는 월간 활성 사용자(MAU) 기준 전 세계 1억8700만 규모의 라인 사용자들은 라인 앱으로 디지털 비자카드에 가입할 수 있으며 향후 기존 비자카드를 추가하여 휴대폰으로 결제를 할 수 있다. 비자카드와 라인페이는 라인페이 디지털 지갑도 전세계적으로 호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B2B, 해외 결제, 화폐 대체 거래 등의 부문에서 새로운 결제 경험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비자카드와 라인페이는 대만에서의 공동브랜드 카드를 출시한 바 있고 일본에서는 금년 내 출시하는 등 이미 협력해 왔으며, 이번 전략적 제휴로 기존 협력관계가 한층 강화됐다.

크리스 클락 비자 아시아 퍼시픽 총괄 대표는 “라인페이와 협력하에 대만에서 공동 출시한 비자카드는 현재 약 230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비자 프로그램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자는 라인페이와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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