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전문가들이 모바일 마켓 입점부터 회계방법까지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 전략 및 진입법, 아마존을 통한 세계 시장 공략법, 중국 오픈마켓 타오바오 판매 전략, 모바일 커머스 마케팅 및 컨텐츠 기획, 전자상거래 수출입 세무 등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다.
수강료는 전액무료이며, 수료 기업에게는 해당 마켓 입점 및 1:1 판매 컨설팅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상의는 오는 22일 서울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국내외 모바일 커머스 진출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김진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가 ‘모바일 커머스의 진화와 새로운 플랫폼 트렌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강태은 네이버 쇼핑 이사는 ‘네이버를 활용한 모바일 쇼핑 시장 공략법’을, 안영신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 소장이 ‘동남아 모바일 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및 실전 가이드’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상돈 프레시멘트 대표는 모바일 유통 플랫폼을 활용한 생생 성공 스토리를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 및 컨퍼런스 신청은 코참넷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상의 관계자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각 국가별 모바일 마켓 진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