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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 반등…주가 상승 + 리비아 내전 격화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4-1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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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6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 상승, 배럴당 64달러 대로 올라섰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뉴욕주가가 실적호재로 오르는 등 위험선호 분위기 속에 리비아 내전 격화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가 가세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65센트(1.0%) 오른 64.05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56센트(0.8%) 상승한 71.74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3%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애플과 소송을 끝내기로 한 퀄컴이 폭등한 가운데 블랙록과 존슨앤존슨(J&J) 실적호조가 지수 상승에 일조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7.89포인트(0.26%) 오른 2만6452.66에 거래를 끝냈다.

리비아 내전이 갈수록 격화하며 원유공급 차질 우려가 심화했다. 내전 발발 열흘 만에 수백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리비아 내전에서 147명이 사망하고 614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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