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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행사 임박…S10·폴더블폰 어떻게 나오나

김희연 기자

hyk8@

기사입력 : 2019-02-12 20:33 최종수정 : 2019-02-12 20:48

폴더블폰 암시 티저영상 공개…20일 공개 유력
생체인식 센서 탑재되는 폴더블폰, S10은 라인업 다양화

△삼성 폴더블폰으로 추정되는 기기/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날 갤럭시 S시리즈 후속작인 ‘S10’과 함께 삼성의 첫 폴더블폰이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처음으로 갤럭시S 라인업에 실속형 모델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돼 주목을 받고 있다.

◇윤곽 드러나는 삼성 폴더블폰…지문·홍채 인식으로 잠금 해제

11일 삼성전자는 ‘The Future Unfolds(미래를 펼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은 제목과 동일한 문구가 접혔다 펼쳐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 후 오는 20일(현지 시간) 열리는 갤럭시 언팩행사를 예고하면서 끝나기 때문에 행사에서 갤럭시 S10과 ‘갤럭시 폴드’, ‘갤럭시 F’ 등으로 불리는 삼성전자 폴더블폰이 함께 공개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난 1일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출된 영상을 보면 삼성 폴더블폰이 안으로 접는 ‘인폴딩(Infolding)’ 방식인 것을 알 수 있다. 삼성개발자컨퍼런스(SDC) 2018에서 공개된 디스플레이는 접었을 때 4.58인치 크기의 커버 화면을 사용할 수 있고, 펼쳤을 때는 7.3인치 크기로 태블릿처럼 쓸 수 있는 형태였다.

또 지난 30일 공개된 삼성전자의 특허 출원 정보에는 폴더블 디바이스의 잠금 상태를 해제하는 방법으로 생체 정보를 통해 사용자 인증을 받는 방식을 이용하며, 이를 위해 지문 인식 센서 및 홍채 인식 카메라 중 적어도 하나를 포함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갤럭시S10e 블루 색상 렌더링/사진=마이스마트프라이스



◇S10 라인업 다양화
…70만원대 모델 포함

포브스 등 외신에 따르면 20일 공개되는 갤럭시S10 라인업은 갤럭시S10(6.1인치), S10플러스(6.4인치), S10e(5.8인치)와 5G 지원 모델이 될 전망이다. 이 중 S10e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S시리즈 실속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갤럭시S10e는 상단에 카메라 구멍만 뚫고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S10·S10플러스와 달리 엣지가 아닌 평평한 화면을 채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뒷면에 듀얼 카메라가 장착되며, 지문인식센서는 측면 전원버튼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700달러(약 79만원) 선이 유력하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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