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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롯데손보 예비입찰 불참…비은행 매물 물색 지속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30 17:03

조건 맞으면 다른 매물 M&A 적극 참여 타진

BNK금융 롯데손보 예비입찰 불참…비은행 매물 물색 지속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BNK금융이 롯데손해보험 예비입찰에 불참했다. 부적적인 보험업황, 향후 비용부담, 건전성 등을 고려한 판단으로 풀이된다. 롯데손보 인수전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비은행 강화를 위한 M&A 매물 물색은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은 롯데손해보험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BNK금융은 롯데손보 예비입찰 불참과 관련해 2022년 IFRS17 시행,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따른 자본확충 부담, 바젤III 시행에 따른 자본적정성 부담으로 불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비은행 강화, 시너지 효과 부문에서 다각도로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IFRS17, K-ICS제도 도입 등에 따른 자본확충, 바젤III 시행 후 자본적정성 등을 고려해 불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보험회사는 2022년 새 회계기준인 IFRS17시행으로 추가 자본확충을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롯데손보는 RBC(보험금 지급여력) 비율이 낮아 자본확충 시급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도 BNK금융이 롯데손보를 실제 인수하면 인수비용 외 2500~3000억원의 자본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왔다.

BNK금융은 이번 롯데손보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좋은 매물을 지속적으로 물색하겠다는 방침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BNK금융 상황에 조건에 맞는 매물이 있다면 언제든지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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