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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플래티넘 부평', 18일 견본주택 문 열어...일반 분양 408가구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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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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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쌍용건설이 2019년 기해년 첫 분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쌍용 더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을 오는 18일 문을 여는 것.

산곡 2-2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10개동, 전용면적 39~119㎡, 총 811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408가구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부평구는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1∙7호선이 통과하는 교통 요지”라며 “특히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6개월뒤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중도금 대출 60%까지 가능해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나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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