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경기침체를 가늠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로, 지난해 6월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도입했다. 단기 국채 금리와, 현 시점부터 6개 분기 이후 동일 만기 국채에 대한 내재선물이자율 스프레드를 비교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토니 크레센지 핌코 시장전략가이자 포트폴리오매니저는 이날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이 지표는 금융시장이 연준의 다음 행보를 어떻게 가늠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수정구슬과도 같다”며 “시장에서는 내년 초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지난주 기준,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올해는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내년 인하 확률은 50% 넘게 반영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