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배한성 커뮤니티지원센터장
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를 진두지휘하는 배한성 커뮤니티지원센터장은 커뮤니티 서비스가 지향하는 바를 이같이 말했다.
삼성카드는 지난 2014년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영랩’을 시작으로 2016년 1월에는 육아를 기록하고 다른 사람과 정보를 공유하는 ‘베이비스토리’, 펫팸족을 위한 ‘아지냥이’, 아이들의 창의성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곰곰’, 중장년층과 가족 세대공감을 위한 ‘인생락서’ 등 5개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배한성 센터장은 커뮤니티 서비스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삼성카드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한성 센터장은 “고객의 주요 관심사를 공유하는 온라인·디지털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는 삼성카드가 업계 최초”라며 “이를 통해 고객과 사회 현안을 공유해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고 향후 회원과 비회원의 삼성카드 신뢰도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삼성카드 ‘인생락서’에서는 최근 서울시, 사단법인 굿위드어스와 함께 릴레이 기부 캠페인 ‘사랑의 핸드허그’를 진행하고 있다. ‘인생락서’ 앱과 홈페이지에 핸드허그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을 등록하면 1000원이 기부되는 방식이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사용 회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베이비스토리’는 회원들이 커뮤니티에서 활동할 때마다 삼성카드가 일정 금액을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펀드를 만들어 미혼모 지원 등 공익사업에 활용 중이다.
‘키즈곰곰’은 어린이 체험학습 공간인 서울상상나라와 손잡고 ‘곰곰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창의교육 지원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아지냥이’는 유기동물 후원 사업, ‘인생락서’는 세대 간 소통단절 치유와 중장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 현안 해결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온라인, 디지털 기반인 만큼 고객들의 지속적인 사용이 중요하다. 특히 다른 사람들과 교류를 한다는 점에서 편의성을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배 센터장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그는 “메뉴 개편, UX/UI 개선 등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고객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에 꼭 필요하고 가장 적합한 플랫폼으로 최적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카드는 커뮤니티 서비스에서 ‘삼성카드만의 경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배한성 센터장은 “출산, 육아, 반려동물 등 각 분야의 회원들의 생활에 유용한 반려 서비스자 라이프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보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