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동월대비 25% 이상 증가한 규모로, 작년 하반기 4000억 원 돌파 이후 1년 만의 성과다.
위메프는 월 거래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파트너스와의 약속도 지키게 됐다. 박은상 대표는 지난 4월 입점 파트너사들에게 서한을 보내 “올 하반기에 월 거래액 5000억원을 넘어겠다”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하루 매출 1억원(1억딜)을 달성한 건수는 1239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596% 가량 급증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투데이특가와 히든프라이스 등 차별화된 가격 행사가 매출 증대에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