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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주, 2분기 LCD수급 개선 기대..."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주목"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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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21 06:00 최종수정 : 2018-03-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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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주, 2분기 LCD수급 개선 기대..."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주목"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올 2분기부터 글로벌 TV 업체 패널 재고가 정상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 김동원닫기김동원기사 모아보기 KB증권 연구원은 ”오는 4월 글로벌 TV 상위 10개사의 패널 재고가 정상 수준에 진입하고 2분기부터는 글로벌 TV 세트업체들이 패널 구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달 현재 글로벌 TV 상위 3사의 패널 재고는 평균 6주를 기록해 적정재고(4~6주)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월드컵 수요 대응을 위한 55·65인치 이상 대형 TV 패널과 하반기 신모델 출시를 앞둔 TV 패널 구매가 필수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LG디스플레이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그는 ”이들 종목은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향후 3분기까지 증익추세의 뚜렷한 가시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중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의 흑자전환으로 글로벌 1위 OLED 밸류 프리미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OLED TV 패널 매출 비중은 지난해 6%에서 올해 9%와 내년 15%로 상승하면서 본격적인 OLED 이익확대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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