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종근 조합장
부천원예농협(조합장 이종근)은 지난해 사업물량 확대와 이익관리에 역점을 둔 결과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잔액은 2786억원으로 계획 대비 114%를 달성했고, 대출금 잔액은 2133억원으로 계획보다 107%를 성취했다.
경제사업에서 구매사업은 8200만원의 실적으로 계획대비 75%를 달성했다. 판매사업은 29억7000만원으로 계획 대비 37%로 집계됐다.
마트사업은 지역축협과의 연계를 통해 6억11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교육지원 사업비로 2억5500만원을 지원했다.
출자배당 1억6000만원, 이용고배당 8000만원으로 총 2억4000만원을 배당했다.
이종근 조합장은 “어려운 금융환경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사업을 추진했다”며 “로컬푸드 매장, 하나로마트, 문화센터까지 갖춘 종합청사가 완공되면 편안하고 쾌적한 농협으로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