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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하나금투-롯데액셀러레이터,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타트업 공동지원

박찬이 기자

cypark@

기사입력 : 2017-12-21 13:58

20일 서울 강남구 롯데액셀러레이터 본사에서 거행된 롯데액셀러레이터, KB증권, 하나금융투자 3사간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식 후 각사 대표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측부터 전병조 KB증권 대표이사,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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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찬이 기자]
증권업계가 롯데계열사와 손잡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발굴 지원에 나선다.

KB증권, 하나금융투자는 전날(20일) 스타트업 발굴 회사인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스타트업 공동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3사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전병조 KB증권 대표,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협약을 통해 롯데액셀러레이터가 발굴한 스타트업에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공동으로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 연계 기회를 위한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3사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롯데액셀러레이터는 발굴·육성한 스타트업에 대해 투자사 및 더욱 실질적인 사업연계의 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B증권, 하나금융투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우수한 사업력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를 통해 M&A 및 IPO의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많은 대기업들이 스타트업 지원·육성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조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스타트업의 창업부터 성장, 성숙 등 기업의 전 생애주기에 맞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초 신기술사업금융업에 진출한 바 있다”며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아이디어들이 금융의 문제로 사장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하나금융투자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도약하는데 필요한 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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