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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금융협회, 대부업 알리는 홍보책자 발간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10-25 13:57

대부업 순기능·사채피해 예방법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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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금융협회, 대부업 알리는 홍보책자 발간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서민금융 바로 알기’홍보책자를 발간했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대부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서민금융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도 금융이 필요해요’라는 제목의 홍보책자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 책자는 6장으로 구성됐으며, 주로 대부업의 서민금융 역할, 불법사금융 피해예방법, 정책성 서민금융상품 소개, 신용등급 관리방법, 합리적인 대출 사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1장 ‘대부업이 진짜 서민금융입니다’에서는 저소득층도 금융 서비스가 필요하며, 대부업은 이들의 불법사금융 이용을 막는 서민금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2장 ‘대부업이 흔들리면 서민금융이 쓰러집니다’에서는 서민에게 가장 중요한 금융접근성의 확대를 위하여, 대부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 보다는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수록됐다.

협회는 700여 회원사에게 이번 홍보책자를 배포, 대부업이용자와 임직원 등에게 대부업의 서민금융적 역할을 바로 알리는 데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임승보 협회장은 “대부업이 서민금융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서민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큰 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금융과 혼동하는 등 서민금융으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며“앞으로 협회를 중심으로 금융이용

자 등에 대한 홍보와 대부업계 내부의 사회적 공공성을 강화하여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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