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P2P금융사들 모여 협회 발족

원충희

webmaster@

기사입력 : 2015-10-02 10:4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P2P금융사들 모여 협회 발족
최근 핀테크의 한 분야로 각광 받고 있는 P2P금융 플랫폼회사들이 지난 1일 모여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회장 이효진닫기이효진기사 모아보기)'를 결성하고 발족식을 가졌다. 협회에는 8퍼센트와 렌딧, 펀다, 어니스트펀드, 빌리, 테라펀딩, 피플펀드 총 7개 업체가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P2P(Peer-to-Peer)금융 플랫폼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돈이 필요한 개인이나 사업자에게 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이 돈을 빌려주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별도의 지점운영 없이 온라인 금융 직거래를 통해 투자자에게 예금대비 높은 수익률, 대출자에게 더 낮은 이자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자 고유의 자체 평가시스템으로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다.

이번 협회 결성을 통해 회원사 간 대출내역 공유뿐 아니라 일정 기간 내 P2P업권 동시대출 방지 등 업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협회장으로 선임된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국내 P2P금융업계 누적 취급액이 약 100억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안전한 금융플랫폼 환경 조성을 통한 질적 성장을 이루고자 다 함께 뜻을 모았다"며 "건전한 여신문화 형성을 위해 앞으로 협회 차원에서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