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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기준금리 2.5%" 추가인하 예상 봇물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2-07-12 17:57

"3Q 한 번 더" ~ "내년 상반기 또" 아니면 "연내 두 차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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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화위원회가 12일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내린 3.00%로 내리고 난 뒤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선 추가 인하 가능성을 예상하는 시각이 봇물을 이뤘다.

13개월 만에 예상 밖의 금리 인하를 결정한 이유 가운데 대외요인은 "세계경제 회복세는 당초 예상보다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고 "성장의 하방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본 탓이다.

또한 국내경기에 대해서도 "성장세가 당초 예상보다 부진했"을 뿐 아니라 앞으로 GDP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돌아 GDP갭이 마이너스를 지속하는 일이 상당기간 지속할 것으로 봤기 때문에 이번 금리 인하로 끝날 일은 아니라는 전망이 대세를 이뤘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우리는 9~10월경 연내 추가 금리인하가 단행되고, 2013년 상반기 추가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3분기 안에 추가적인 25bp 인하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봤다.

이들 시각이 점진적이고 연애 한 차례 추가 인하를 내다본 반면 더욱 급격한 금리 조정 가능성을 내다본 시각도 나왔다.

우리투자증권은 "대내외 경기 여건을 감안하면 기준금리가 연말까지 2.5%로 인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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