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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시황> 증시전체 약세영향 내림세 확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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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4-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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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이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의 약세에 영향을 받아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27일 제3시장에서는 오전 장부터 거래규모가 위축되고 주가가 내린 종목의 비중이 늘어난 끝에 전체 29개 종목중 평균주가가 오른 종목이 9개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거래량도 크게 부진해 거래량 1만주 이상 종목이 단 2개에 불과했으며 대부분의 종목이 거래량 2천주 미만이었다.

이날 제3시장에서 넥스시스템은 주가가 매매기준가 대비 무려 550.86%가 올라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이 282.46%의 오름세로 2위였다.

그외 한스(55.095), 소프트랜드(33.17%) 등도 비교적 높은 주가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이날 오전 모 증권사 지점에서 집중적으로 50원짜리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온 성언정보통신은 평균주가가 무려 85.52%나 폭락하는 이변을 낳아 비정상거래가 또 한 번의 문제로 떠올랐다.

그외에는 확률씨엔씨(-39.18%), 엔에스시스템(-36.25%) 등이 큰 폭으로 내렸다.

한편 거래량에서는 이날도 한국웹티브이가 1만3천여주의 거래량으로 1위에 올랐고 엔에스시스템이 1만2천여주가 거래됐다.

증시전문가들은 장 전반의 약세기조가 지속되는 한 제3시장이 활성화되기는 쉽지 않다고 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성장성이 검증된 종목에 한해 장기매수보유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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