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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혁명이 금융산업 재창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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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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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30대 그룹에 대한 금융기관의 대출금 출자전환이 전환사채 인수를 제외하고도 8천25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 김중위(金重緯)의원이 4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6월말 현재 30대 기업집단에 대한 출자전환 현황에 따르면 은행.종금.투신.보험사 등 금융기관들은 올해 쌍용, 신호, 고합, 동아 등 4개 그룹에 대해 8천254억원의 대출금을 출자전환했다.

금융기관별로는 한빛은행이 1천37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조흥은행이 1천66억원, 외환은행 917억원, 제일은행 825억원, 서울은행 618억원, 신한은행 565억원, 하나은행 416억원, 한미은행 398억원, 국민은행 278억원, 산업은행 116억원, 주택은행 73억원 등의 순이었다.

종금사의 이들 4개 그룹에 대한 출자전환도 812억원에 달했으며 투신.보험사들의 출자전환은 267억원이었다.

그룹별로는 쌍용그룹이 5천63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고합이 1천321억원, 동아가 802억원, 신호가 495억원 등이었다.

김 의원은 한국개발연구원이 일본의 제조업분야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금융기관의 소유지분이 1% 증가하는 경우 기업의 총자산수익률은 평균 1.2%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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