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핀크 대표, 대한민국을 가상자산 글로벌 허브로 [안심 디지털 세상 ⑩]
필자는 5월 27일 및 6월 27일 자 기고에서, 고객 예탁 가상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거래소에서 ‘대형 은행 정도의 자본금을 갖춘 주체’에게 고객예탁 가상자산을 재예탁하게 하고, 가상자산 예탁 업무를 원...
2024-08-12 월요일 | 조현준
저출산 해결? 돈보다 경력단절 해소부터
한국은 지난해 합계출산율 0.72명으로 세계적 초저출산국가 반열에 올랐다. 65세 이상 고령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서며 초고령국가(고령 인구가 총인구에서 20% 이상 차지)에도 진입했다. 인구 절벽이 현실화하면서...
2024-08-05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갈수록 심화될 부동산 ‘서울 쏠림’
몇 해 전부터 등장한 한국 미래에 대한 예측을 살펴보면, 크게 3개의 문제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가 초고령화. 유엔(UN)에서는 65세 이상 연령층이 총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사회를 초고령화사회로 분류하고 있...
2024-08-0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 고속터미널과 신세계 강남점 사이 ‘마법 공간’을 보다
박주형 대표 체제 신세계백화점이 달라졌다. 그간 명품 MD 강화에 힘을 줬다면 이제는 공간 콘텐츠를 통한 시너지를 새로운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F&B(식음료) 매장을 과감하게 늘리고, VIP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
2024-08-0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박진석 금융보안원 디지털전략본부장, 두 얼굴의 AI, 안전성 확보가 전제조건
금융산업은 디지털 전환(이하 DX : Digital Transformation) 시대를 넘어 금융산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인공지능 전환(이하 AX: AI Transformation)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AX는 인간의 지적 능력을 확...
2024-07-29 월요일 | 편집국
김헌동 SH공사 사장,집값 거품빼기·서민 주거안정에 진심
“천만 서울시민을 위한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공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겠다.”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이 지난 2021년 취임 일성으로 전한 포부다.취임 이후 어느덧 마지막 해를...
2024-07-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BNK경남은행, 성과급 환수로 얻은 게 무엇인가
BNK경남은행이 3000억원대 횡령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미 지급한 성과급 일부를 환수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으로 경남은행은 재무적으로 책임을 지는 은행이라는 이미지를 얻었다. 그러나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2024-07-29 월요일 | 임이랑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실패는 없는 단어, 성공할 때까지 도전”
“나도 흙수저였는데 몇십년 했더니 전 세계 몇백등까지 들어가더라. 전 세계 별거 아니다.”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한 말이다. 그는 정말로 이 말처럼 살았다. 1957년 10월 충북 청주에서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아...
2024-07-2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사모채 뒤로 숨는 기업들
회사채 발행시장은 크게 공모와 사모로 나뉜다. 공모는 말 그대로 불특정 다수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방식이며 사모는 특정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그 방식에서 알 수 있듯이 발행...
2024-07-22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 ‘머지포인트 사태’ 방지법 형평성 논란 막아야
최근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 규정변경이 예고됐다. 9월 15일 개정법 시행을 앞두고 개정 법률 및 입법 예고된 시행령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개정 전자금융거래법은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를 방지한...
2024-07-22 월요일 | 편집국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복귀 1년, 왕의 귀환인가 후계구도 마련인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 2021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세는 나이로 65세 은퇴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1957년생에게 세는 나이로 65세 되는 해가 2021년이다). 하지만 급박한 상황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
2024-07-2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저출산 대책 지원에 진심인 은행권
금융의 역할은 시기마다 차이가 있지만 현재 한국의 상황에서 세계적 금융기관과 역량이 같도록 기술, 브랜드 가치 등이 고도화되어야 한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정책상 중요하다. 그리고 대표적인 은행...
2024-07-18 목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배민, 도대체 누구를 위한 민족입니까
그동안 업계 최저수수료를 내세우던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지난 10일 중개수수료를 인상했다. 6.8%에서 3%포인트 오른 9.8%로 경쟁사 쿠팡이츠와 동일하다. 점주와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불만을 제기하면서도 배...
2024-07-1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박만성 옥타솔루션 대표이사,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즈음해
7월 19일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가상자산 시장은 무성한 소문과 함께 또 한번 요동 치고 있고 있다. 우리나라에 가상자산 시장이 열린 지 4년여가 지났고 그 동안 다양한 사건·사고가 있었음에도 불...
2024-07-15 월요일 | 편집국
‘경영통’ 황병우 DGB 회장, 전국구 도약·주식 밸류업 과제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재탄생한 iM뱅크는 앞으로 디지털 접근성, 비용 효율성과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를 갖춘 지역은행의 장점을 발휘해 대구에 본점을 둔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이 ...
2024-07-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자수첩] 제재 법안 미비에 105억원 배임에도 버젓이 일상 사는 롯데카드 전 직원
최근 취재 중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해 105억원을 배임한 건으로 검찰에 고발된 롯데카드 전 직원들이 적발 1년이 지난 지금도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거액의 금융사고인만큼 당연히 일반...
2024-07-0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구광모 LG 회장, AI·바이오·클린테크로 ‘강한 LG' 만든다
구광모 회장이 저력의 ‘LG 웨이’를 또 다시 확인시켜주고 있다. 위기에 앞서 선제적으로 새로운 산업을 준비하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LG 모습이다.구광모 회장은 특히 취임 이후 과감한 계열사 정리 및 B2B(기업간 ...
2024-07-08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전상현의 재테크 톡톡] 중금리 시대 대비하는 재테크 투자 지혜
현재 미국금리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3월부터 기준금리 0.25를 2년간 유지하다 22년 3월 이후 5.5까지 급격하게 인상한 후 현재까지 동결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 하반기 금리인하 조율의 시기에 들어선 듯하다....
2024-07-04 목요일 | 전상현
[데스크칼럼] 가오리방쯔와 우리투자증권의 ‘부활’
중국어의 통용되는 비속어에 ‘가오리방쯔(高麗棒子)’가 있다. 고려몽둥이란 뜻이다. ‘가오리방쯔’는 과거, 고려인 즉 고구려인들이 큰 키에 막대기처럼 융통성도 없고 고집스럽다며 비하한 말이다. 여기에는 오랜...
2024-07-01 월요일 | 김희일 기자
[기자수첩] 집값 비싸다고 대출 늘려준다는 정부
지난해 동아일보에서 발표된 한 칼럼의 표현을 빌리자면 윤석열 정부는 ‘저절로 떨어지는 집값도 못 잡은 최초의 정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론 부동산자산 비중이 압도적인 우리나라의 재산구조를 고려할 때 집...
2024-07-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 “행동주의 펀드, 우리나라 자본시장 발전에 긍정적”
“‘왜 그렇게 힘들게 행동주의를 하는가’를 물어본다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투자 전략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자본시장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믿는 탓도 있기 때문입니다.”국...
2024-07-01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신간] 부채로 만든 세상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은행, 우리는 은행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인 과잉부채, 저성장, 양극화, 사회분열, 기후위기가 은행 때문이라고 주장한다면 어떤 생각이...
2024-06-26 수요일 | 임이랑 기자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 두 번째 구원등판...묘수는 ‘줄이기’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이 또 다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두 번째다. 그는 전무 시절인 2019년 현대제철 재경본부장을 맡아 회사 체질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끈 적이 있다. 이번엔 대표이사 자격으로 현대제철 구하기...
2024-06-24 월요일 | 홍윤기 기자
[기자수첩] 보험 ‘지배종’ 공고히 한 IFRS17
"완전한 지배종이 되어보지 않을래?"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지배종에서 배우 한효주가 연기한 주인공 윤자유 대표가 한 대사다. 지배종은 국어사전에는 없는 말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종(인간)을 지배하는 최상위 위치에...
2024-06-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조현준 핀크 대표, 거래소 거래 가명화 개인정보 보호 필요 [안심 디지털 세상 ⑨]
필자는 5월 27일 자 기고에서, 고객 예탁 가상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거래소에서 ‘대형 은행 정도의 자본금을 갖춘 주체’에게 고객예탁 가상자산을 재예탁하게 하고, 가상자산 예탁 업무를 원하는 대형 은...
2024-06-24 월요일 | 조현준
[신간] 말랑말랑 실리콘 스퀴시
요즘 유튜브에서 실리콘 테이프로 만든 말랑이가 큰 인기다.실리콘 테이프로 만든 말랑이는 종이로 만드는 말랑이보다 더 입체적이고 형태도 다양한 장점이 있다. 촉감이 말랑말랑하고 쭉쭉 늘어나는 것도 매력. 말랑...
2024-06-22 토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