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서비스, 해외진출·M&A 집중
작년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 무산을 겪은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올해도 해외진출과 M&A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금융업계에 따르면,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작년에 진출한 인도네시아에서 추가로 디나르뱅크를 인수, 금융당...
2018-01-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개인회생기간 5년→3년 단축 소급적용 대부업계 '반발'
서울회생법원이 개인회생 변제기간 단축에 관한 개정법률 이전 건에 대해서도 소급적용을 허용한 가운데, 대부업계가 해당 사항이 '위헌'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11일 대부업계와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서울회...
2018-01-1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대부업체 작년 상반기중 579개 감소…영세 개인업자 폐업 늘어
작년 상반기 대부업체 수가 8075개로 2016년 말 대비 579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세 개인 대부업자의 폐업으로 대부업자 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
2018-01-06 토요일 | 전하경 기자
리드코프 등 대부업체 대출심사 강화…서민 불법사채로 내몰리나
2월 8일부터 법정최고금리가 현행 27.9%에서 24%로 인하·시행되면서 리드코프, 바로크레디트 등 대부업체들이 대출심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부에서 '포용적 금융' 일환이나 오히려 서민들이 제도권 금융 밖으로...
2018-01-0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대부업계, 2조8000억원 규모 장기연체채권 소각
대부업계가 2조8000억원 규모 시효완성채권을 소각한다.대부금융협회는 지난 13일 장기연체 채권 소각 참여 의사를 밝인 113개 대부업체 위임을 받아 2조8000억원 규모 소멸시효 완성채권 등을 포함한 장기연체채권을...
2017-12-2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대부업 광고 ‘당장’ ‘단박에’ 사라진다…청년 '묻지마 소액대출' 폐지
앞으로 대부업 광고에서 '당장', '단박에' 등 문구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청년층과 노년층을 우선으로 소액대출에 대한 소득과 채무 확인 면제 조항이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대형 대부업자부터 자체 신용평가체계...
2017-12-1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바로바로론, 지역아동센터 김장 봉사 실시
바로크레디트대부(바로바로론)이 지역아동센터 김장 봉사를 실시한다.바로바로론은 지난 16일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사르넬리의집에서 김장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소비자금융협...
2017-12-1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웰컴금융그룹, 경기 광주 한사랑마을 봉사활동 진행
웰컴금융그룹이 경기 광주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웰컴저축은행, 웰컴크레디라인 등 웰컴금융그룹 임직원은 지난 2일 경기 광주 한사랑마을에서 1000kg 김장김치 담그기, 식사보조, 청소 등 생활봉사활...
2017-12-0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최현자 교수 “취약차주 채무불이행 예방 위한 재무상담 활성화해야”
취약차주가 채무불이행자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재무상담을 활성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현자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는 5일 은행회관 14층에서 열린 ‘신개념의 서민금융 지원방안’ 포럼에서 이...
2017-12-0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서민금융연구포럼 '신개념의 서민금융 지원방안' 포럼 개최
서민금융연구포럼이 '신개념의 서민금융 지원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서민금융연구포럼은 '신개념의 서민금융 지원방안'을 주제로 5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신용회복위원...
2017-12-0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바로바로론, 하반기 ‘사랑나눔 기부금’ 전달
바로크레디트대부(이하 바로바로론)가 '사랑나눔 기부금'을 전달한다.바로바로론은 23일 영등포구청에서 ‘2017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사업에 참여해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바로바...
2017-11-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실직·폐업 등 채무상환 어려운 채무자 원금상환 유예 추진"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서민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을 확대하고 실직·폐업 등으로 채무상환이 어려운 채무자의 원금상환 유예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최흥식 원장은 8일...
2017-11-0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내년 2월8일부터 법정 최고금리 27.9%→24%로 인하
내년 2월8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27.9%에서 24%로 인하된다. 10만원 이상 사인 간 금전거래에서 적용되는 이자제한법 상 최고금리도 25%에서 24%로 내려간다.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부업법 개정안이 국...
2017-10-3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시행…신용정보원 정보공유 대부업 전체로 확대되나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대책 일환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의 소득 대비 전체 금융부채 원리금 상환액 비율까지 살피는 DSR(Debt Service Ratio) 도입으로 대출정보 공유를 전 대부업권으로 확대해야...
2017-10-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바로바로론, 테마 지정해 다양한 봉사·기부
바로크레디트대부(이하 바로바로론)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업계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바로바로론의 사회공헌활동은 다양한 연령대의 소외 이웃을 찾아 ‘사랑...
2017-10-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산와대부, 소아암 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 활발
업계 1위 산와대부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는 물론 대부금융협회와 대부업계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산와대부는 소아암 어린이돕기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올해 2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0...
2017-10-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러시앤캐시, 어려운 학생위해 벽화봉사·장학금 지원
러시앤캐시는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벽화봉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러시앤캐시는 같은 계열사인 OK저축은행, OK캐피탈 임직원들과 함께 9월 16일 서울대학초등학교에서 열린 ‘희...
2017-10-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대부금융협회, 대부업 알리는 홍보책자 발간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서민금융 바로 알기’홍보책자를 발간했다.한국대부금융협회는 대부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서민금융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도 금융이 필요해요’...
2017-10-2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文정부 첫 국감] 박찬대 의원 “대부업체 연체율 증가세…대출실태 점검해야”
대부업체 연체율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금융당국이 대부업체 대출실태를 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부업체 대출자는 대부분 청년, 노년층 등 금융취약게층이라는 점에서 이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2017-10-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상봉 한성대 교수 “최고금리 20%로 인하되면 저신용자 52만명 대출 불가”
최고금리가 24%로 인하될 경우 저신용자 52만명이 대출을 받지 못하게 돼 정부의 저신용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상봉 한성대학교 교수는 19일 오후2시 제주도 엘리시안리조트에서 열린 ‘2017 ...
2017-10-1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대부업계 “대부업도 은행 차입 허용해야”
정부가 최고금리를 연내 24%, 5년 내 20%까지 인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대부업체에서는 자금 조달 규제 완화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고금리가 인하할 경우 대부업 존재 자체가 어려워질 뿐 아니라 대부...
2017-10-1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文정부 첫 국감] 김선동 의원 “최고금리 20%로 인하 시 108만명 불법사금융 내몰려”
최고금리가 20%로 인하될 경우 취약계층 108만명이 불법사금융에 내몰린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따른 정부 대책도 미흡해 대부업체 대출 거절자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김선동 국회의원은 대부업체 조...
2017-10-1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文정부 첫 국감] 민병두 의원 “대부업체, 대주주 등 특수관계인에 이자 약528억원 지급”
대주주 등 특수관계인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한 대부업체가 이들에게 이자를 528억원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민병두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대부업체의 대주주 등으로부터 차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10-1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文정부 첫 국감] “상반기 대부업체 상위 20개 대부잔액 4390억원 증가”
상반기 대부업체 상위 20개 대부잔액이 439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상위 20개 대부업체 지역별 법인대출/개인사업자 대부잔액 및 대부 총...
2017-10-1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임승보 대부금융협회 회장 “대부업 조달규제 완화 필요”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임승보 대부금융협회 회장이 대부업계 조달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임승보 대부금융협회 회장은 11일 12시 기자와의 오찬간담회에서 “최고금리 인하 시기가 빠르게 진행되...
2017-10-1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대부금융업계, 동방사회복지회 3000만원 기부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대부금융업계가 동방사회복지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대부금융협회는 협회와 산와대부, 조이크레디트 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등 19개 회원사가 지난 20일 서울 서대...
2017-09-2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