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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계, 2조8000억원 규모 장기연체채권 소각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12-22 09:24

113개 대부업체 자율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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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대부금융협회

△ 자료 : 대부금융협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대부업계가 2조8000억원 규모 시효완성채권을 소각한다.

대부금융협회는 지난 13일 장기연체 채권 소각 참여 의사를 밝인 113개 대부업체 위임을 받아 2조8000억원 규모 소멸시효 완성채권 등을 포함한 장기연체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양도,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해당 채권을 소각 처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한 채권은 해당 대부업체가 장기간 연체돼 회수가 어렵다고 자체 판단한 채권들이다. 장기연체채권에는 시효완성채권 1조6132억원, 파산·면책채권 5816억원, 사망채권 931억원, 기타 5123억원 등이 포함됐다.

본인 채권의 소각 여부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온크레딧 홈페이지 '채권소각 채무내역조회' 메뉴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조회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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